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09 조회수3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2013년 7월 9일 (녹)

☆ 신앙의 해

☆ 성 아우구스티노 자오롱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 말씀의 초대
야곱은 자신을 원수로 생각하는 형 에사우를 맞닥뜨리기 전날 꿈을
꾼다. 그 꿈속에서 신비로운 존재와 씨름하게 되는데, 야곱은 복을 받기
전까지는 손을 놓지 않겠다고 한다. 결국 신비로운 존재는 새벽에 그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준다. 이 사건은 야곱이 아버지와 형의 굴레
에서 자유롭게 되는 계기가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시자 바리사이들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으로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험담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모든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선포하시고
병자들을 고쳐 주신다. 그분께는 군중에 대한 사랑이 당신에 대한 그릇된
평가를 반박하기보다 더 중요했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2-38
그때에 32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54

진초록 들녘 ! 

아득한 
수평선 

넓은 
들이나 

산에
막혀

가깝고
좁거나

요즈음
들판

진초록 
비단 

펼쳐져
있네  

농부님
자녀

돌보듯
정성껏 

지어  
날마다

무럭
무럭

자라는
볏논의 경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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