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미사의 신비에 버금가는 신비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17 조회수788 추천수5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축 부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미사의 신비에 버금가는 신비


미사에 관해 얘기할 때만큼 성인들이 확신을 갖고 유창한 달변으로 말씀하신 경우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숭고한 주제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기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보나벤투라 성인은 미사의 신비가 하늘의 별이나 바닷가 모래 알갱이만큼 셀 수 없이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스런 희생제사에 참례한 이들에게 베풀어지는 주님의 은총, 축복, 그리고 사랑은 우리의 이해를 넘어설 만치 풍성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미사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나 하늘에서나 미사에 비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신비로운 일을 꼽으라면 이 신성한 미사에 관한 가톨릭신자들의 무관심과 무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신비'라기 보다는 이해가 안되는 일입니다. 어째서 그토록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 걸까요?
골고타 산의 위대한 희생이 신자들의 집 가까이에서, 아니 바로 집 앞에서 일어나는데, 이에 참례하기를 그토록 게을리 하다니!
'골고타 산의 희생'이란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미사는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죽음과 진정 동일한 것입니다.

미사에 참례할 책임이 있는 신자들의 마음에 왜 어머니들이나 교리 교사들, 교회 봉사자들은 이 의무를 더욱 불러 일깨우지 않는 걸까요?
사제들에게도 트리엔트 공의회에서는 이 임무를 새삼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일, 미사를 참례하지 않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개신교 신자들이, '진정 당신은 미사때에 주님께서 제대위에서 새로 나시고, 골고타 산에서 그런 것처럼 제대위에서 돌아가신다는 것을 믿는가?' 하고 물을 만도 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그 당시의 이방인과 이교도들이 무관심하고 경건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당신들은 온갖 자비와 선덕의 하느님이 제대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진정 믿는 것이요? 당신들 그리스도인은 우리더러 거짓된 신을 경배한다고 비난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우리의 신을 믿고 그분께 흠숭을 드리오. 그런데 당신들은 진정한 신이라는 당신들의 신을 멸시하는 듯이 행동하는군요.' 라는 신랄한 비판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사중에 오시는 그리스도에 대해, 깨달은 신자들은 절대 미사를 거르지 않습니다.

(미사의 신비)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