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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사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10 조회수1,848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의 사람..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 새해에는 주님의

은총이 온 세상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하느님의 사람]

(묵상 : 2열왕 5, 1-19)

구약성경 열왕기 하권에는

아람의 임금이 매우 아끼는

군대장수 나아만이 하느님의 종

엘리사를 만나 문둥병을

치료받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서

하느님의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첫째, 하느님의 사람은

당당해야 합니다.

아람 왕의 군대장수 나아만을

맞이하는 엘리사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사람은

언제나 당당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나아만은 큰 나라

군대장수 이었지만

엘리사는 발 벗고 달려나가

하느님을 부르며 그의 환부에

손을 대어 고쳐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을 시켜

하느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느님의 사람은

하느님의 종입니다.

인간의 종이 아닌 만큼

인간의 어떠한 권력 앞에서도

비굴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교만하거나

자신을 높이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둘째, 하느님의 사람은

물질관이 분명해야 합니다.

나아만은 엘리사를 찾아올 때

10달란트와 금 6000,

의복 열 벌을 예물로

가지고 왔습니다.

실로 엄청난 물질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 물질에

조금도 마음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나아만이 치료 받은 후 예물을

그에게 드리지만

엘리사는 거절합니다.

엘리사는 물질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그도 활동을 위한 물질은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의 거절하는 모습은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물질에 마음을 두면 하느님에 대한

소망이 식을 수밖에 없으며

변질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하느님의 사람은

하느님의 뜻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느님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을

깨닫고 그것을 전하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해야 진정 하느님의

사람인 것입니다.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오직 하느님의 뜻만을 전했고

앞서거나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하느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서 전하고 요셉처럼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창세 39,3).

이 시대는 참된 하느님의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엘리사처럼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하느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재욱님 참고)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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