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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월 17일『야곱의 우물』- 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는 부활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17 조회수619 추천수7 반대(0) 신고
     
    부활 팔일축제 내 월요일-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는 부활  
    
    
    [마태 28,8­-15]
    
    
    그때에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사제들에게 알렸다. 수석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말하였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갔다’ 하여라.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주겠다.”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문호영 신부(예수의 성모관상수도원) - 
    
    
    예수님은 부활하신 다음 언제나 인사를 이렇게 하십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그런데 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는 이런 인사법을 거의 쓰지 않으 셨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시고 난 후부터는 언제나 똑같은 인사를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여자들에게 하신 첫 말씀도 “평안하냐?”였습니다. 이 평화의 인사법은 미사 전례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열매는 평화입니다. 이것은 천국에서 우리가 영원히 누리게 될 최고의 상태이며 모든 영적 열매의 완성입니다.
    그런데 이 열매가 바로 부활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부활의 은총은 부활 시기만이 아니라 전례를 거행할 때마다 내립니다.
    우리가 매주일 거행하는 전례는 바로 부활의 재현입니다. 신자들이 주일미사에 의무적으로 참례해야 하는 것은 그날이 주님의 날, 곧 주님 부활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일 년 열두 달 삶이 부활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곧 죽을 때까지 우리는 부활의 모습을 완성시키면서 나아가야 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어제부터 시작된 부활 팔일 축제 두번째 날입니다.부활 팔일 축제일들은 다른 날보다 부활의 은총이 더 크게 내리는 날들입니다.
    그 은총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부활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새로움을 위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 계획이란 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부활과 세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부활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면, 세례 역시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태어남은 예수님의 부활의 은총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례의 새로움을 늘 유지하는 것은 부활의 새로움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부활의 삶이 지속되고 그 열매가 영원한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세례 때 받은 세례의 은총을 끊임없이 새롭게 하는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HAPPY EASTER !!!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부활의 삶이 지속되고 그 열매가 
    영원한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세례 때 받은 세례의 
    은총을 끊임없이 새롭게 하는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
    
    
    몇일 전,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선가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눈물이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이 내 영혼을 울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쉰'을 앞두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느님과 성모님의 은총을 생각하니 감사해서 흘리는 눈물이랍니다.
    몽포르 루도비꼬 성인이 쓰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라는 한 권의 책이 저의 삶을 온통 달구고 있습니다. 외울 수 있다면 저는 그 한 권을 성서 다음으로 외우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귀한 말씀들이 많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3일간의 정화과정을 거쳐 
    "악을 끊어버립니다, 죄를 끊어버립니다, 허례허식을 끊어버립니다"
    라는 순수한 자유의지에 의한 고백으로 세속과 마귀와 육신을 끊어
    버리고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남으로써 세례성사를 갱신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세례 때 받았던 아름다운 품위를 다시 회복하게 된다."
    
    
    봉헌의 의미와 중요성의 마지막 대목은...
    가톨릭으로 입교하여 영세를 받은지 8년째 되지만,
    이 넓은 땅에 갇힌 신세가 되어 무엇하나 마음껏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안나 아지매에게 오아시스처럼 신선하게 느껴진 말씀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났던... 1998년 4월 부활절. 그때 그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니요↗ 제 영혼이 가장 맑고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더니... 정말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비록 한인 공동체 안에 머물면서... 상처도 받고, 또 나음도 받으면서...봉사하는 삶을 살지는 못하지만,
    신부님의 강론을 다 알아듣지 못하는 갈급함으로... 이 영혼의 갈증이 말로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안타깝지만...
    그러나,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기에, 성모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알게 해주시고,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매주일 거행하는 전례는 바로 부활의 재현입니다. 
    신자들이 주일미사에 의무적으로 참례해야 하는 것은 
    그날이 주님의 날,곧 주님 부활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일 년 열두 달 삶이 부활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곧 죽을 때까지 우리는 부활의 모습을 완성시키면서 나아가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매 주일 미사는 물론이요, 매일 매일 드리는 미사 안에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렇기에...밤새도록 두 번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서 7시간을 꼬박 서서 일하고 돌아오는 아침에도... 미사를 가기 위해서 종종거리는 이 마음이...
    바로 이 말씀 안에 숨겨져 있음을 깨달으니 얼마나 새콤달콤한 야곱이 생수가 되었겠습니까.
    
    새로 태어남은 예수님의 부활의 은총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례의 새로움을 늘 유지하는 
    것은 부활의 새로움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새로이 태어나고 싶습니다...
    오래전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체험을 했지만,
    그 이상으로, 날마다 새로이 태어나는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세례때 다짐한 약속들을 갱신하며 살아가도록...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라는 놀라운 길을 준비해주신 그분의 안배에 감사드리면서,
    오늘도 저는 성모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이 길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세례 때 받았던 아름다운 품위를 다시 회복" 하는 것뿐 아니라,
    [참된 신심 23항] '성인들이 마리아를 두고 우리 모든 인간이 풍성한 보화를 나누어가질 수 있는 "하느님의 보고(寶庫)"'라고 말씀하신 성모님을
    삶 전체로 모셔드릴 수 있는 것은... 보잘 것 없는 이 사람에게 내려주신 특은임을 믿습니다.
    부활절만이 아니라, 날마다 날마다 끊임 없는 부활을 체험하는 우리이기를... 두 손을 모으며 물동이를 마칩니다.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여정이 4월 28일부터 시작하여 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에 봉헌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베마리아출판사의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라는 책을 구입하셔서 준비하시기를 진심으로 청해봅니다..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188.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부활 팔일축제 내 월요일-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는 부활</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마태 28,8­-15]</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br>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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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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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사제들에게 알렸다. 수석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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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갔다’ 
    하여라.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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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b>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문호영 신부(예수의 성모관상수도원)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예수님은 부활하신 다음 언제나 인사를 이렇게 하십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br>
    그런데 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는 이런 인사법을 거의 쓰지 않으
    셨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시고 난 후부터는 언제나 똑같은 인사를 
    하십니다. 
    <br>
    오늘 복음에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여자들에게 하신 첫 말씀도 
    “평안하냐?”였습니다. 이 평화의 인사법은 미사 전례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br>
    부활의 열매는 평화입니다. 이것은 천국에서 우리가 영원히 누리게 
    될 최고의 상태이며 모든 영적 열매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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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열매가 바로 부활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부활의 
    은총은 부활 시기만이 아니라 전례를 거행할 때마다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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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매주일 거행하는 전례는 바로 부활의 재현입니다. 신자들이 
    주일미사에 의무적으로 참례해야 하는 것은 그날이 주님의 날, 
    곧 주님 부활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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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우리의 일 년 열두 달 삶이 부활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곧 죽을 때까지 우리는 부활의 모습을 완성시키면서 
    나아가야 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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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제부터 시작된 부활 팔일 축제 두번째 날입니다.부활 팔일 
    축제일들은 다른 날보다 부활의 은총이 더 크게 내리는 날들입니다. 
    <br>
    그 은총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부활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새로움을 
    위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 계획이란 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br>
    부활과 세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부활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면, 세례 역시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br>
    새로 태어남은 예수님의 부활의 은총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례의 새로움을 늘 유지하는 것은 부활의 
    새로움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br>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부활의 삶이 지속되고 그 열매가 영원한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세례 때 받은 세례의 은총을 
    끊임없이 새롭게 하는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br>
    <img src="http://songun59.com.ne.kr/images/other/moa777.jpg" width=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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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부활의 삶이 지속되고 그 열매가 
    영원한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세례 때 받은 세례의 
    은총을 끊임없이 새롭게 하는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몇일 전,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선가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눈물이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이 내 영혼을 울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br>
    '쉰'을 앞두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느님과 성모님의 은총을 생각하니 감사해서 흘리는 눈물이랍니다.
    <br>
    몽포르 루도비꼬 성인이 쓰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라는
    한 권의 책이 저의 삶을 온통 달구고 있습니다. 외울 수 있다면
    저는 그 한 권을 성서 다음으로 외우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귀한 말씀들이 많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b><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33일간의 정화과정을 거쳐 
    "악을 끊어버립니다, 죄를 끊어버립니다, 허례허식을 끊어버립니다"
    라는 순수한 자유의지에 의한 고백으로 세속과 마귀와 육신을 끊어
    버리고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남으로써 세례성사를 갱신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세례 때 받았던 아름다운 품위를 다시 회복하게 된다."
    </b><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봉헌의 의미와 중요성의 마지막 대목은...
    가톨릭으로 입교하여 영세를 받은지 8년째 되지만,
    이 넓은 땅에 갇힌 신세가 되어 무엇하나 마음껏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안나 아지매에게 오아시스처럼 신선하게 느껴진 말씀이었습니다.
    <br>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났던...
    1998년 4월 부활절. 그때 그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니요↗
    제 영혼이 가장 맑고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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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더니...
    정말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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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한인 공동체 안에 머물면서...
    상처도 받고, 또 나음도 받으면서...봉사하는 삶을 살지는 못하지만,
    <br>
    신부님의 강론을 다 알아듣지 못하는 갈급함으로...
    이 영혼의 갈증이 말로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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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기에, 성모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알게 해주시고,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우리가 매주일 거행하는 전례는 바로 부활의 재현입니다. 
    신자들이 주일미사에 의무적으로 참례해야 하는 것은 
    그날이 주님의 날,곧 주님 부활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br>
    이것은 우리의 일 년 열두 달 삶이 부활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곧 죽을 때까지 우리는 부활의 모습을 
    완성시키면서 나아가야 된다는 뜻입니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그렇습니다...
    매 주일 미사는 물론이요, 매일 매일 드리는 미사 안에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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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에...밤새도록 두 번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서
    7시간을 꼬박 서서 일하고 돌아오는 아침에도...
    미사를 가기 위해서 종종거리는 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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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말씀 안에 숨겨져 있음을 깨달으니 
    얼마나 새콤달콤한 야곱이 생수가 되었겠습니까.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새로 태어남은 예수님의 부활의 은총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례의 새로움을 늘 유지하는 
    것은 부활의 새로움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새로이 태어나고 싶습니다...
    오래전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체험을 했지만,
    그 이상으로, 날마다 새로이 태어나는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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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에,
    세례때 다짐한 약속들을 갱신하며 살아가도록...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라는 놀라운 길을 준비해주신 
    그분의 안배에 감사드리면서, 
    <br>
    오늘도 저는 <b><big>성모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b></big> 
    나아가는 이 길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br>
    <b>"세례 때 받았던 아름다운 품위를 다시 회복" </b>
    하는 것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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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신심 23항] '성인들이 마리아를 두고 
    우리 모든 인간이 풍성한 보화를 나누어가질 수 있는 
    <b>"하느님의 보고(寶庫)"</b>'라고 말씀하신 성모님을
    <br>
    삶 전체로 모셔드릴 수 있는 것은...
    보잘 것 없는 이 사람에게 내려주신 특은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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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만이 아니라,
    날마다 날마다 끊임 없는 부활을 체험하는 우리이기를...
    두 손을 모으며 물동이를 마칩니다. 
    <br>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여정이 4월 28일부터 시작하여 
    <b>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b>에 봉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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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하신 분들은...
    아베마리아출판사의 <b>'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b>라는 
    책을 구입하셔서 준비하시기를 진심으로 청해봅니다..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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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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