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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의 우선순위 / 잡초의 감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11 조회수1,865 추천수0 반대(0) 신고

 


삶의 우선순위 / 잡초의 감사..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 새해에는 주님의 은총이

온 세상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삶의 우선순위]

이런 속담이 있다.

시계가 하나인 사람은

시간을 정확히 알지만

시계가 두 개인 사람은

결코 확실한 시간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주의력이

분산당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떤 목표를 설정해도 목표에서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아주 작고 사소한 일들이

크게 부풀려져 일을 그르치게 만든다.

지도자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것은

초심에서 빗나가버린 삶 때문이다.

부부가 불행한 것은 초심에서

크게 벗어나버린 애정 때문이다.

신앙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한다.

하느님을 만나는 것,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인생이다.

하느님을 만나지 않고는 못견디는 사람,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 용암처럼

치솟는 열정의 사람은 행복하다.

하느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에서도

성공한다.

하나의 시계를 주시하라.

두 개의 시계는 불확실하다.

(설동욱님 참고)

[잡초의 감사]

잡초는 논이든 밭이든

어디에서든 볼 수 있습니다.

발에 밟히고 뽑혀도 질기게

살아나는 것이 잡초입니다.

인생도 잡초와 같은 인생이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는 인생입니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도와줄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처와 내일에 대한 불안,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식만

갖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왜 잘못하고 있는가.

그래서 늘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잡초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경에서 하느님이 쓰신 인물은

잡초와 같은 인생이 대부분입니다.

하느님은 그런 그들을 선택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이사야 4114절은 벌레

(지렁이)구더기같은

야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벌레(지렁이)와 잡초는 비슷합니다.

벌레(지렁이)는 잡초처럼 멸시받고

잡초처럼 짓밟히고 삽니다.

예수님도 벌레와 잡초같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잡초같은 인생을

귀하게 여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잡초같은 인생을

제자로 선택하셨습니다.

보잘것 없는 어부들,

비난의 대상이었던 세리들.

지금도 주님은 잡초같은

인생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조롱과

멸시를 받은 사람들을 하느님은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는 잡초이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은 부자나 잘 배운 사람보다도

가난한 자, 병든 자,

무거운 짐을 진 자를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처럼 잡초같은 인생들을

만나기 위해서 주님은 오신 것입니다.

잡초같은 인생은 살아있다는 것이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보호해주십니다.

잡초같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건강을 지켜주시고

생활 속에서도 지켜주십니다.

하느님은 잡초와 같은 다윗과

모세를 영화롭게 해주셨습니다.

하느님은 벌레(지렁이)와 같은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잡초와 같은 우리 인생들도

영화롭게 해주실 것입니다.

(김관송님 참고)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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