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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14 조회수1,773 추천수0 반대(0) 신고

 


기쁨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신앙의 기쁨이 드러나고

구원받고 있다는 믿음이

생활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주님을 믿고 섬기는 기쁨이

우리에게서 드러나지 못한다면

주님을 증거하고 믿고

섬기지 못한 표징이 되고 맙니다.

구원받은 자가 기뻐하지 못하면

신앙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즐거움을 생각하지만

기쁨과 즐거움은 다릅니다.

즐거움은 마음이 풍족해질 때

즐거움이 생겨나지만

기쁨은 무엇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의 순간부터 기쁨이 샘솟아 나며,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주님 안에

근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사람들의 마음은 칠면조와도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느 순간 즐거워하다가도

조금만 마음의 변화가 오면

우울하기도 하고

외부 환경에 따라

즐거움과 우울함,

고독의 감정이 칠면조와 같이

순간적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님을 올바르게 믿고

따르지 않고 있다는 표징입니다.

기쁨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주님안에 그 바탕을 두기에

늘 한결같은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즐거움은 환경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가 있기 때문에

일시적이라고 한다면 기쁨은

믿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항구하고 영속적인 것입니다.

노래 가사에도 대두되듯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니

그 믿음을 가진다면 주님이

우리 손을 잡고 계시니 고난도

슬픔도 모두 이겨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자나요.”

이 의존하는 믿음이면 세상사

그 어떤 것도 이겨날 것입니다.

예수님께 의존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께서 사랑으로 돌보고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면 세상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고

그로인한 기쁨은 충만 됩니다.

어느 순간에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시는 주님을 잊지 마십시오.

그 믿음은 우리를 항구하고

영속적인 기쁨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서 기쁨이 없다면

신앙의 구멍이 뚫려져 있어서

믿음이 새어나가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튼튼한 뚝 방도

작은 구멍이 만들어지는 순간

물이 새어나기 시작하며 그 순간

뚝 방은 무너지게 됩니다.

신앙인으로서의 허점이 내 안에

숨어 있지 않나 찾아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멋진 새해, 주님의 평화가 깃든 새해.

주님 사랑이 충만된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십시오. 평화!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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