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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물겨운 사랑 / 복된 입술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15 조회수1,860 추천수0 반대(0) 신고

 

 

 



눈물겨운 사랑 / 복된 입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에는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눈물겨운 사랑]

어떤 처녀가 있었다.

그녀는 아주 젊고 아름다웠다.

많은 남자들이 그를 사랑했지만

그 사랑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눈썹이 나지 않았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남자들이 떠나간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오랫동안 혼자였다.

결국 혼기를 놓치고

어느 연탄장수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녀는 매일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

세면을 하고 눈썹을 다시 그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일을 돕는

직원이 몸이 아파서 대신

남편의 일을 돕기로 했다.

연탄을 나르는 일은

평생 처음 하는 일이었다.

그녀는 많은 땀을 흘렸다.

남편이 잠시 쉬자고 말하면서

자신의 목에 감았던 수건으로

그녀의 땀을 닦아주었다.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

남편이 알면 어떻게 하나?’

그런데 남편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의

눈썹만을 피해 조심조심

땀을 닦아주면서

여보! 나는 처음부터

당신의 눈썹이 없는 것을

알고 있었소.

나의 사랑은 당신이지,

눈썹이 아니오!”

그 순간 그녀는

자기 자신이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

(장자옥님)

[복된 입술]

(묵상 : 야고보 3, 1-12)

인간의 언어는 병들어 있습니다.

인간은 교만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하느님의 이름을 나타내기보다는

인간의 이름을 나타내려고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말의 중요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요한복음 114절도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고 말씀합니다.

하느님의 역사도 말씀으로

세상 속에 나타납니다.

세상을 창조하실 때도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우리는 복된 언어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복된 언어를 말하는

복된 입술은 어떤 입술입니까?

첫째, 복된 입술은

믿음으로 말하는 입술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마르코 11, 23)

믿음의 말은 그대로 이루어지고

환경을 바꾸어놓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둘째, 복된 입술은

듣는 자에게 은총을 줍니다.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

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에페소 4, 29)

복된 입술은 듣는 자를

중심으로 말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일꾼을 세우실 때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만 말합니다.

결국 일이 안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되는 이유만 말합니다.

셋째, 복된 입술은

칭찬하는 입술입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고 합니다.

복된 입술은 남을 비판하거나

단점을 공연히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넷째, 복된 입술은

소망과 축복을 빌어주는 말을 합니다.

서양인들의 인사는 ‘God bless you’

라고 상대방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빌어줍니다.

창세기 49장을 보면

야곱이 자녀들에게 복을 빌어줍니다.

자녀들은 그대로 되었습니다.

민수기 1428절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가 내 귀에 대고

한 말에 따라,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불평하고 하느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신자 여러분,

복된 입술을 가지고 복된 언어를

사용하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시다. 찬미예수님!

(김용운님 참고)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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