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7 조회수35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2010년 7월 27일 (녹)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백성에게 커다란 재앙이 내릴 것이라고
하신다. 이에 예레미야는 백성을 대신하여 주님께 간구하고 죄를
고백하면서 참회한다. 그는 주님께만 희망을 두고 있다. 벌을 거두시고
재앙에서 백성을 구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라는 것을 예레미야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제1독서).
가라지의 비유는 역사 속에 계시는 하느님 나라의 역동성을 보여 준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인간의 역사 한가운데 세우셨다. 인간의
역사는 하느님께 속한 무리와 하느님을 등진 무리 사이의 싸움판이다.
하느님 편에 선 정의로운 사람들이 결국 승리할 것이다.
역사는 하느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나타남을 기다리는 끊임없는 긴장의
연속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36-43
    그때에 36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와, “밭의 가라지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7 예수님께서 이렇게 이르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38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41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42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43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76

따개비 !

깊고
넓은

하늘
잠기는

거대한
바다

밀려
오고

밀려
가며

가장
뭍에

가까이
오는

파도
물결이

실어다
주는

바닷물에
젖으며

사는
작은

생물들
참 많아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