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9 조회수35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2010년 8월 19일 (녹) 
 
☆ 성 요한 외드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에제키엘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손상한 당신의
영예와 거룩함을 드러내 보이시겠다고 하신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과 맺은 계약 때문에 결코 물러서실 수가 없으시다. 물러서신다면,
이민족의 우상에 지는 셈이 되고, 당신 백성을 해방시키지 못하시기
때문이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아 그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으신다. 그 새로운 계약은 혼인 잔치로 상징된다. 그러나
혼인 잔치에 참여한다고 모두 새로운 계약의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니다.
혼인 예복으로 상징되는 주님의 말씀인 복음을 실천하느냐 여부에
따라서 새로운 백성이 될 것인지 아닌지가 판가름 나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또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99

마름꽃 웃음 !

연못
물 위에

둥둥
떠서

작은
꽃송이

웃고
있어요

얼마나
시원할까

그런데
아래

물에
잠긴

뿌리는
물을

맑게
하는

일을
하고 있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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