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 파운드의 체중 조절 .
  

요즘 젊은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한다. 
그리고 메스컴에서도 체중 조절을 위한 약물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가끔 부작용을 가져오는 약물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가 일어나기도 한다.
 
하여튼 우리 모두가 적당한 체중을 가지는 것은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체중 조절이 쉽지 않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각오가 필요하다. 

특히 미국인들은 과다한 체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중에서 245파운드나 나가는 체중을 가진 남자가 있었다. 
그는 체중을 적정한 수준으로 내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으나 매번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체중 조절을 성공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조그만 배를 바닷가에서 
몇 백 피트 떨어진 곳에 정박시키고 
21일 동안 커피와 물과 비타민만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체중을 100파운드 줄일 때까지, 
또는 21일 동안 육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아내와 자녀, 의사가 그를 방문했다.
 
그는 지루한 시간을 선상에서 파도 소리를 듣거나 라디오를 청취하며 
항해술과 여러 가지 책들을 읽으며 보냈다. 
그런 노력 끝에 그는 체중 조절에 성공했다. 

인간은 자신이 세운 목표가 체중 감소이든 신앙 생활이든 간에 
추구할 가치다 있는 것이라고 확신을 하게 되면 
놀라운 추진력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속적인 행복을 위해서건 영적인 행복을 추구하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빨리 가지면 가질수록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질 것이다. 

 
집에 단단히 물려있는 대들보는 
지진이 나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 
깊이 생각하고 자신을 굳힌 마음은 
위기 앞에서도 두려움 을 모른다. (집회 22,16)

 
주님, 
저에게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그리스토퍼의 하루에 3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