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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순묵상 - 고난을 감수하는 사랑[성주간 월요일]
작성자박종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10 조회수587 추천수3 반대(0) 신고
평화가 넘치는 샘물

 

[성주간 월요일]

- 고난을 감수하는 사랑 -

☞ 요한12,1-11 ☜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르드 향유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에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요한12,3] 하느님의 크신 사랑은 십자가에서 잘 드러납니다. 동시에 십자가는 그 사랑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따라나선 제자들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예수님이 살리신 나자로와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부은 마리아는 그분의 사랑을 특별히 체험 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 또한 각별 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위험과 비난을 감수합니다. 그들의 처지는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운명을 암시해 줍니다. 그러나 고난을 감수하고라도 주님을 사랑할 힘을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분이 우리마음을 알고 힘이 되어주십니다. 주님을 위해서 나의 시간과 재물과 능력을 쓸수 없다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도 결코 내어줄 수 없을 것입니다. 성주간 동안 십자가에서 쏟아지는 주님의 사랑에 젖어들도록 먼저 내 마음을 온전히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 나의 실천 ☜ 성주간을 시작 하면서 저의 관심을 온전히 주님께 드립니다.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면서 그 사랑에 제 몸과 마음이 흠뻑 젖어들게 해주십시오. 내가 발을 씻어준다는 것은 / 유경촌 신부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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