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을 나그네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30 조회수352 추천수3 반대(0) 신고
      
      
      " 추객(秋客) "
      
      
      
      솔 잎 지는 소리 늘어난 나무그림자
      가을은 저만큼 가네.
      
      바람 안고 가는 길
      가는 심정 아니 묻겠습니다.
      
      내 서러움 큰데
      맘인들 오죽하겠는지요.
      
      밤 되니 줄어든 비명
      잎 마다 단풍들어 벙글 던 꽃등 희미합니다.
      
      
      
      / 심전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