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 독서를 묵상하며~(히브리서 8:1 -7)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24 조회수1,323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 독서를 묵상하며~~~

 

 참다운 성막

히브리서 8:1 -7

1 위에서 말한 요점을 말하면 우리는 하늘에서 전능하신 이의 옥좌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대사제를 모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2 그분은 하늘 성전의 일을 맡아 보시는데 그 성전은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세우신 참다운 성막입니다. 3 대사제는 누구나 봉헌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도록 임명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 대사제도 무엇인가 바칠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만일 예수께서 세상에 계시다면 율법을 따라 봉헌물을 바치는 사제들이 따로 있으므로 결코 사제가 되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5 그 사제들은 하늘 성전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세도 천막 성전을 지으려고 할 때에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그 본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도록 하여라' 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훨씬 더 훌륭한 사제직을 맡으셨습니다. 그분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고 세운 더 좋은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으니 말입니다. 7 만일 사람들이 먼젓번 계약을 흠 없이 이행 하였더라면 또 다른 계약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멘

 

言約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오늘 이 본문들도 또다시 이 세상의 것이 하늘의 것이 원형이라 이야기를 하죠. 하늘에 원형이 있어요. 모세가 그걸 보고 성막을 지었습니다. 하늘의 뭘 본거예요? 하느님 나라, 새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을 본거란 말이에요. 우리가 그걸 한 눈에 볼 수 있을까요? 여기서 이 세상이 한 눈에 보입니까? 하느님나라는 더 엄청날 터인데.. 뭘 어떻게 봤다는 거예요?

그냥 속으로 아니 그냥 뭐 엄청난 거 뭐 보이겠지 이렇게 생각하지마시고 깊이 생각을 하세요. 뭘 봤다는 거예요? 하느님 나라가 뭐예요? 천국이 뭡니까. 성전이 뭐예요. 성경이 얘기하잖아요. 성전은 누구다? 교회, 예수, 그죠? 예수님이 자기를 가리켜 성전이라 그러구 사도바오로는 우리 교회 보구 너희는 하느님이 계신 성전이다 그러죠. 성전이 새 예루살렘성 하느님 나라입니다.

그럼 천국은 누구예요? 나예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내가 천국이라는 말이? 천국은 우리가 나중에 죽고 어디로 가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그러잖아요 하느님 나라가 왔다 그러죠? 천국은 오는 거예요. 우리가 죽어서 가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여러분이 천국이 뭔지를 모르면 여러분은 갈 곳이 없어요. 아십니까? 어디로 가실라 그랬어요?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 우리가? 하느님 나라는 우리가 어디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내려와요.

 

모세는 지금 하느님나라에 하늘에 올라가서 어떤 원형을 봤는데 그 원형이 하느님 나라예요. 그럼 하느님 나라가 뭡니까? 하느님 나라는 '바실레이야 통치'라 그랬죠 통치권이라는 말이에요. 나라 라는 단어자체가 통치예요. 그러니까 하느님이 다스리시고 피조물은 그 다스리심에 복종하여 다스리심에 복종한다라는 건 자기의 뜻을 요만큼이라도 내놓지 못한단 뜻이죠 하느님이 온전히 그 피조물을 장악해서 하느님 것으로만 계속 공급하여 살리는 것. 은혜의 나라예요. 그걸 성전이라 그러고 그걸 천국이라그래요.

 

지금 우리에게서 지금 이루어져 가는 걸 '하느님 나라' 라 그런단 말이에요 점점, 그래서 나중에 얘가 점점 이렇게 죽다가 확 죽으면 시편116편에 나오는 것처럼 성도의 죽음을 하느님이 기쁘게 보신다 왜 기쁘게 보세요? 하느님이 확 죽이는 걸 뭐 가학증 새디스트에요? 막 죽이고 그냥 기뻐하시는 분이에요? 얘를 일단 살려서 보내요.

살려서 보낸다는 게 뭐냐면 자기 자신은 가능성이 있고 능력이 있는 자다 라는 것을 선악과를 입에다가 확 쑤셔 넣어서 이 땅에 먼저 보낸 다음에 모형으로 보내는 거예요. 그러고 난 다음에 실체로 얘를 끌고 가야 되잖아요 근데 실체가 뭐냐면 모든게 예수로부터 말미암고 예수께로 돌아가니까 예수가 실체란 말이죠. 그러면 얘가 지금 살아있는 상태에서 실체로 들어갈라면 죽어야 돼요. '나는 아니네~? 이렇게 살아서는 이게 죽은거네' 라고 자각을 하면서 얘가 죽어가는 걸 '실체로 돌아간다 원형으로 돌아간다' 그래요. 그리고 얘가 완전히 죽어야 하느님의 통치가 여기에 임하죠. 이게 하느님 나라란 말입니다.

 

복음은 그런거 아니에요. 한번 생각해 보십쇼. 하느님께 가장 크게 쓰임받는 사람은 누구예요? 사도바오로.

다마스커스에서 사도바오로가 예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이거를 무지하게 공부를 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어디가서도 지지 않아. 심지어 아테네에 가서도 철학자들과 이야기를 했다니까요? 그런데 거기서 실패했어요. 가말리엘에게 배운 걸 갖고 가서 이걸 사용하여 복음을 전해야지 하고 전했더니 실패했어요. 사도바오로가 다마스커스에서 예수를 만난 이후에 뭘 했을 것 같으세요? 성경을 봤어요. 성경 이외에 '야 내가 십자가 이외에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했다' 라는 건 '모든 게 다 쓰레기였다' 라는 얘기거든요

 

모세가 하느님에 의해 끌려 올라가서 하느님 나라 하느님과 같이 존재하는 어떤 존재들의 이 관계를 본거예요. 그 관계를 보고 내려와서 성막을 지었단 말이에요. 성막을 잘 보면. 아니 하느님 나라를 보고 내려와서 지었는데 거기서 맨날 양 죽이고 소 죽이고 하느님 나라에서 지금 그런 거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잖아요 오늘 본문이? 원형을 보고 내려와서 모형을 지었다 그러잖아요? 그게 무슨 얘기에요 하느님의 나라 라는건 진짜 제사장이며 거기에 지금 제사장이 있었으니까 내려와서 제사장 찾는 거 아니에요 지금요. 제물 있었으니까 지금 제물 여기서 바치라고 한거 아닙니까? 제단 만든거 아니에요?

 

성경을 조금만 여러분이 깊이 이렇게 읽어 보시면 하느님이 도대체 이 세상을 왜 만들었으며 우리가 도대체 이 세상을 살면서 뭘 하고 가야 되는지가 너무 분명하고 명쾌하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걸 그냥 성령 받지 못한 자들이 눈과 귀가 막혀서 그냥 보게 되면? 이제는 성경에 나오는 무슨 기적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왔다 아이 무슨 그런 말을 아직도 믿어?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셨다 아이고 부활,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하느님의 말씀은 맞아 맞는데 하느님이 인간들에게 주시는 메세지만 거기서 받으면 되지 그런데 그 메세지가 뭔줄 아세요? 성경에서 남는 건 뭐예요? 도덕과 윤리밖에 없어 법밖에 없어요 그 모든 걸 다 부정해 버리니까 말이죠. 헨리 나우웬 처럼 라르스 공동체에 가서 그 어마어마한 사람이 하버드의 교수자리를 버리고 가서 라르스 공동체에서 애들 똥기저귀나 빨고 그러다가 죽었다! 멋있죠?! 그게 성경을 올바로 본 사람의 삶에서 나오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굉장히 감동받아요.

 

마귀가 사람을 교회에 안 보내는 줄 아세요? 걔네들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걔네는 가만 놔둬도 지옥갈 애들이니까. 근데 진짜 마귀가 힘을 기울이는 건 근사한 가짜들을 왕창 만들어서 크게 부흥시켜놓은 다음에, 진짜들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어서 지리멸렬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마귀가 그걸 1세기에 썼거든요 그 방법을? 그래서 진짜 죽였어요. 그런데 하느님은 거기에 승리를 해 내신 분이라니깐요?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고 믿음이 있다고 이런 이야기들을 오해 하시면 안돼요. 믿음이 이긴다는 건 내가 믿음을 갖고 나에게 사유된 믿음을 갖고 내 밖의 어떤 걸 이긴다 가 아니라 나와 하느님의 아버지의 믿음이 싸워서 그 믿음이 이긴단 뜻이에요. 그 믿음이 나에게 지면 큰일나는 거예요. 그게 내가 죽는다라는 거예요. 믿음이 날 이겨야 아버지의 믿음이 야곱의 환도뼈를 쳐서 이겨야 내가 승리하는 거예요. 그래서 야곱이 그렇게 하느님에 의해 가격당하죠 환도뼈 (생식기라고) 죽는 거예요 그건요. 죽자 이스라엘이라는 승리의 이름을 갖게 되는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성도의 죽음을 기쁘게 보신다라고 이야길 하는 거예요.

 

성도는 오늘은 자 내가 이 히브리서 8장을 함께 나눌께요. 하다보면은 이게 그런 지금 제가 드린 질문이나 의문들이 떠오를 거 아니에요 그죠? 그 앞의 모세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레위기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다보면 다른 책을 볼 시간이 없어요. 지금은 이 정도 어휘가 되요. 더 많은 거 몰라도 되.. 더 많은 단어 알아서 잘난 척해서 뭐할라구 그래 그냥 이 정도 어휘갖고 묵상을 하구 생각을 하세요. 그걸 기도라 그래요. 앉아 가지구 그냥~~ 주세요 주세요... 아니 두드리라 그러고 구하라 그러고 찾으라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래 구하고 두드리고 찾으면 뭐 준다 그래요? 좋은 거 성령준다 그러잖아요.^^ 그 말은 성령은 니들 안에서 구원 영생은 니들 안에서 생산되는 게 아니라 밖으로부터 오는 거란 뜻이에요. 그래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밖에서 두드려야 문을 여니까~그거에 촛점이 있는 거지 '두드리면 줄게' 가 아니라니까요?

 

그러니까 기도가 뭐냐고요? 예수를 알아가는 전체 과정을 그냥 기도라 그래요. 거기서 여러분이 한 생각. . 그걸 다 기도라 그래요. 예배. . 기도는 하느님과의 소통이란 말입니다. 여러분이 뭐 이거 저 막아 주세요 그거 안해도 돼요.그건 예수님이 하세요. 예수님이 干求를 한다 그러잖아요 예? 그게 방패 간[]자란 말예요. 구할 구[]자고. 예수님이 방패로 막아서서 구하는 게 간구라고.. 그건 예수가 해주시는 거고. 여러분은 하느님과 소통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만 하시는 그 말을 들으시라는 말예요.

 

그래서 우리가 율법을 지킨다 말씀을 지킨다 라는 건 율법과 말씀의 원형인 예수를 믿는다란 말이에요 그게요. 그래야 여러분이 이걸 가치있는 것으로 받아들인 거란 말이에요 이거를.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진짜로 믿느냐고요. 예수를 믿는다는 건 그 분 이외에는 살 수있는 방법이 없다라는 걸 알고 그 분앞에서 완전히 해체되는 무장해제되는 거란 말입니다 우리가요. 근데 관심들이 없어요 거기에...참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요즘 이렇게 성경펴고 앉아서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냥 입에서 나오는 탄식이 그래요. 어떡하면 좋지? 어떡하나...그냥 안타까울 뿐이에요. 이렇게 자기의 삶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무지할 수 있나.. 그리고 이렇게 무관심할 수 있나.. 자신의 그 내생에 관해서 이렇게 관심이 없을 수가 있나.. 그런 거..

 

사람이 악하면 얼마나 악하고 더러우면 얼마나 더러워. 참 어저께 그렇지 않아도 분노할 일이 있어가지고 아 이것들이 진짜 설교를 어떻게 듣길래 이딴 더러운 짓을 해놨나. 아 요즘 애들은 점점 난. 아니 뭔 애들이 그래... 아니 설교를 어떻게 들었길래.. 내가 그러면 이 설교를 듣고 그런다 라는건 야 다 괜찮아 그럴 수도 있는거야 사람은 다 죄인이니까 아니 어떻게 무슨 애새끼들이 지금 여관방엘 가고 여자들이..이게 뭔 일이냐고 도대체가 교회에서... 아니 집구석에서 어떻게 애를 가르치길래 세상에. 너무 분노가 일어나갖구 그러다가 나중에는 아우 내가 더러워서 못 보겠어 어떻게 여기서 설교를 하지? 더러워서 정말. 이렇게 그러다가? ㅎㅎ 더럽긴 뭐가 더러워. 원래 더러운 건데. 그런 짓 안하면 깨끗하냐? ㅎㅎ

 

우리가 자유를 이야기하는데 자유라는 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완료된 우리가 왜 예수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을수 있는가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하느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거예요. 인간은 그 죄로 인해서 많이 아파요 성도는요 적어도. 아 고통이 죽고 싶어요 그것 때문에. 나를 장악하고 있는 어두움 때문에. 아니 내가 뭐가 사업이 망하고 안되서가 아니라 벗어나지 못하는 그 어떤 손아귀에서 버둥거리는 내가 힘들어서 죽고 싶대니깐요? 성도는.

 

그런데 그걸 통과하면서 결국은? ~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게 죽었구나 그 때 고치가 확 찢어지면서 나비가 되서 다니는 거예요. 그 사람이 그 책에 다 썼잖아요. 아니 길을 가다 고치가 이렇게 있는데 그 안에서 나비가 되어 나오려고 하는 벌레가 눈에 보여. 곧 나올 것 같애 근데 시간이 너무 걸리니까 어떤 생물학자는 가위로 요렇게 짤라줬다는데. 까잔느스키죠 참 이 사람은?

 호오~~ 이렇게 불어줬대요 따뜻하게 빨리 나오라구.. 그랬더니 호오~ 불어줬더니 걔가 그 안에서 막 버둥거리면서 금방 나오더래는 거죠. 그런데 결국 날개를 못 피더래요 밖에서. 그 시간을 그 하늘의 하느님의 그 과정을 하느님이 정해놓으신 그 과정을 생략시켜서 빨리 쑥 뺐더니 그 안에서 버둥거리는게 너무 보기가 안쓰러워서 후~ 불어줬더니 결국은 날개를 못피고 거기서 죽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느님이 여기서 완전히 죽이는 거예요. 쪼끔 산 채로 여러분이 가게 되면 거기서 죽어요. 진짜 죽어요. 그래서 완전히 죽이는 거예요. 고치.. 그거 완전히 죽는 거예요. 움직임이 없어져요. 누에고치같은 거 보세요. 그런데 거기서 완전히 이제 죽었나부다 뭐 하루 이틀이면은 조금 있다가 살지 않을까? 아냐 이건 완~전히 이제 에이 회생불가. 갖고 놀다가 툭 던져놨는데 거기서? 그때 진짜 생명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역사와 인생은 하느님에 의해 밀려가서 계~속 죽는 거예요. 그러다가 완전히 죽는 날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서 하느님 나라에서 사는 거죠.

 

그러니까 그렇게 죽여가면 하느님의 그 손길. 여러분이 절대로 원망하거나 우리 하느님의 무슨 침묵이 아닐까 그렇게 오해하지 마시고 그냥 사시는 거예요. 다 겪으세요. 벗어나게 해 주세요? 예 발버둥 쳐 보세요. 안 벗어나게 해줘요. 그러면서 하여튼 끝까지 다 겪게 하세요. 그리고 결국 죽여서 믿음이 이겨서 여러분을 승리자로 만들어내는 거예요하느님이 이겨서. 여러분이 이기는 게 아니라. 그걸 복음이라고 그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