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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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30 조회수1,256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수요일

2019년 1월 30일 (녹)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려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셨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로 군중을 가르치시고, 제자들에게는

그 뜻을 설명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

    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3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

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

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은 가

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

라.” 10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

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

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12 ‘보

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

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3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

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14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15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

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16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17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

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

려 넘어지고 만다. 18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

이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19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0 그

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

고 받아들여, 어떤 이는 서른 배, 어떤 이는 예순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

를 맺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85

 

씨앗 여행 !

 

날이

궂으면

 

더욱

잦은

 

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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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온

열매

 

씨앗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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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새봄

기다리고 있어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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