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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4-4 성경의 영감)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30 조회수1,344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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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경

4-4 성경의 영감

영감이란 성경의 저자들이

성경을 기술할 때에 하느님의

감화를 받았고 비추임을

입게 되었던 하느님의

고유한 영향력을 말합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기술되었다는 것이

하느님 백성의 언제나
변함없는 믿음이었습니다.

곧 성경의 내용으로

표현되어 있는 하느님의

계시는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어머니인

교회는 사도적 신앙을 가지고

구약과 신약의 모든 성경과

그 모든 부분을 거룩한 것으로

 여기고 또한 정경으로 여긴다"고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계시헌장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되었으므로 진정한

저자는 하느님이십니다.
그래서 공의회 문헌의

계속되는 문장에서는

 "하느님이 이 책의 저자이시고
또 이런 것으로서 교회에

맡겨졌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는 도구로 인간을

이용하시어

성경을 저술한 것입니다.
"성경을 기록함에 있어

하느님은 인간을 선택하셨고,

자기능력과 역량을 갖춘
그들을 이용하시어

그들 안에서 그들을 통하여

당신 자신이 활동하셨고,
그들이 참된 저자로서

하느님 자신이 원하시는 것만을

모두 다 기록하도록 하셨습니다"

고 위의 공의회 문헌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이것이 과학적인 면에서도

성경이 이루어진 내력이

다 맞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저자들은

하느님의 구원업적을

기술하였던 것이지 결코

물리적인 우주의 본성과

역사를 말하려고 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자렛 시나고가에서 두루마리 성경을 읽으시는 예수
(영화 나자렛 예수의 한 장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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