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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리셔스의 삐삐수녀님과 함께...../ 떠나보냄!!! ]
작성자조경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19 조회수754 추천수3 반대(0) 신고

[모리셔스의 삐삐수녀님과 함께...../  떠나보냄!!! ]
 

                            

 

 

 

 

오늘 아침...

친구는 길을 떠났다.

마음버리는 길을 향해서

.

.

 

나도

길을 떠난다...

.

.

.

 

그동안 우린 많은것을 나누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졌었다.

 

살아가면서

특별한 우정을

 나눌사람이 있다는건

신이 인간에게주는 큰 선물이다.

.

.

 

 

한쪽으로는

왜 이리도...

마음이 시릴까?

 

나를 사랑하던 이들이

나를 보내줄때의

마음도 이랬을까?

 

행복하시게나....

그대의 길을

님께서 축복해 주실겁니다.

이렇게

우린 기도를 합니다....

 

"떠나도 떠남이 없고 돌아서도 이별은 없다"

 

만남도 이별도 없는것입니다.

그냥 살아가는것

존재하는 것뿐이지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어떤 상황에 나름대로

 이름이 붙은것 입니다.

이별이 뭔지

기준이 없으니까요.

누가 그 기준을 세웠을까요?

잠시 떨어짐이 이별인가요?

그러면

그 잠시는

 어느만큼의 시간이며

오래는

어느만큼의 시간 인가요?

이별이 없으면 슬픔도 없읍니다.

 

기도와 함께 agnes수녀

 

 

                                                             


Frank Pourcel - Adieu Jolie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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