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모송에 대한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09 조회수604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성모님에 대한 묵상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좋으신 어머님, 나는 당신에게 인사드립니다.  나로 하여금 당신과 일치되어 예수님을 흠숭하게 하소서.  나에게 당신의 사랑 가득하신 마음을 주소서.  그리고 당신의 순결하신 모태 안에 주님을 잉태하셨던 순간에 주님을 흠숭하셨던 것처럼 나 대신 주님을 흠숭하여 주소서.

마리아여, 당신은 잉태되시는 순간부터 은총을 가득히 받으셨으니 전선(全善)하신 하느님을 받아모시기에 참으로 합당하시나이다. 
그러나 나는 초라한 죄인입니다.  나의 잘못들 때문에 성체 대전에 나아가기에 부적합하나이다.  나의 어머니, 나를 당신의 공로로써 덮어주시고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여,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시나이다.  당신의 열절하신 원의를 통하여 하느님을 천국으로부터 당신의 성심에 내려오시게 하셨나이다.  나의 마음 속에 또한 예수님께 대한 열절한 그리움을 일으켜주소서. 
그리하면 나는 "오소서, 나의 예수님, 나는 당신의 어머니이시며 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의 성심과 함께 당신을 그리워하였나이다,"라고 그분께 말씀드릴 수 있겠나이다.


여인 중에 복되시며

마리아여, 당신은 죄에 물듦이 전혀 없으시며 불완전함도 도무지 없으시니 참으로 복되시나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죄들을 알며, 통회가 충분했는지도 확실히 모르겠나이다.  비오니 내 죄의 사악함을 깨닫게 하시며 내가 거스려드린 하느님의 좋으심을 알게 하소서.  나는 내 죄로 인하여 울고 있나이다.  나의 통회하는 마음을 예수님께 바쳐주소서.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좋으신 어머니, 우리에게 구세주 예수님을 주시니 이 얼마나 크신 선물을 주심이나이까!  보소서,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오셔서 나를 어머니의 성심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아기가 되게 하시나이다.  나는 신뢰심을 가지고 주님을 모시려 가며, 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고저 하나이다. 
"나의 예수님, 나는 나의 전부를 당신께 맡겨드리나이다.  나에게 오셔서 당신을 충실히 섬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천국에서 당신의 어머니와 함께 당신을 영원히 모실 수 있는 희망을 주소서."

어머니여, 지상에서 당신께서 예수님과 함께 사실 때 그분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느끼셨던 느낌을 나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소서.  나는 이제 예수님을 모시려고 하나이다.  나로 하여금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게 하소서. 
"오소서 나의 예수님, 당신께서는 내 안에서 당신의 어머니의 사랑과 흠숭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성모님의 중개를 통하여 당신께서 나를 천국에로 받아들여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나의 어머니, 예수님과 일치되어 있으니 나는 얼마나 행복하나이까! 
그러나 내가 어떻게 주님을 모실 자격이 있겠나이까?  거룩하시고 티없이 순결하신 마리아여, 주님께 나를 위하여 합당한 감사를 드려주소서.

내가 지금 내 안에 모시고 있는 예수님 심장의 고동을 맨처음 느끼신 분은 당신이십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성인들을 합한 것보다 더 그분을 사랑하셨고, 오직 그분만을 위하여 사셨습니다.  당신의 흠숭과 사랑의 마음을 나에게도 나누어주소서.

그리고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을 나의 사랑으로 받아주시며, 내가 당신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온 마음을 다하여 말씀드릴 때 자애로운 눈길을 거절하지 마소서.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마리아여 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지금 당신의 기도를 나의 기도에 합쳐주소서.  이제 예수님께서 나의 마음 안에 오셨고 나에게 모든 은총을 기꺼이 주시려 하오니, 그분께 구하시어 무엇보다도 내가 또 죄를 지어 그분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여 주소서.  마리아여, 나를 악으로부터 지켜주시며 유혹 중에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소서.
그러하오니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 나는 내 영혼에 유익한 모든 은총을 간구하나이다.  나의 청을 들어주시어 나에게 착함과 친절함의 덕을 입혀주시며 나의 삶이 떄없이 순결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 나의 임종 때에 당신을 합당하게 모실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나의 임종이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그때가 오면 나는 그것을 십자가 상에서 바치신 당신의 희생에 일치하기 위하여 기꺼이 받아들이겠나이다.  나 자신을 하느님의 성의에 종속시키며,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며, 나의 구원과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하여 받아들이겠나이다.

통고의 동정녀여, 예수님께서 마지막 고통을 받으실 때 도와주셨던 것처럼 나를 도와주소서.


아멘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예수님,  나의 일생을 통하여 매 순간마다 이 말을 되풀이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뜻이 항상 이루어지소서. 
당신께서 주시는 모든 것이 나에게는 가장 유익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순간부터 이를 받아들이고 당신께 감사드리겠나이다.
아멘.

(성체 성사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