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23 조회수1,270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홍)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님

 

폴리카르포는 요한 사도의 제자로, 스미르나 곧 오늘날 터키 이즈미르 지역의

주교였다. 그는 특히 정통 교리의 열렬한 수호자로 여러 이단들과 격렬한 투쟁

을 벌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당시 이교적 교리에 심취하였던 아우렐리우스 황제에게 체포

되어 166년경 순교하였다. 폴리카르포 주교는 사도 시대와 이후의 교회를 연결

하는 위대한 기록자이자, 2세기 그리스도교 최고의 지도자로 평가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

들의 확증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산에 오르셨는데,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9,7 참조
◎ 알렐루야.
○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

    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였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3
  그때에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

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

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5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

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

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11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

들은 어째서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는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많은

고난과 멸시를 받으리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이겠느냐?
13 사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엘리야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가 이

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009

 

된서리 햇살 !

 

피기

시작한

 

매화

꽃망울

 

수선화

봉오리

 

산천

초목

 

이른

아침

 

순백

된서리

 

덮인

오늘

 

떠오른

해님

 

찬란한

햇살

 

내려

쪼이니

 

짙은

향기

 

생생한

행복

 

밝은

웃음

 

환하게

드러나고 있어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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