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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15 조회수352 추천수3 반대(0) 신고

신앙생활하면 나의 힘으로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특히 천국가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들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뵐것입니다. 그런데 영원한 생명도 예수님을 뵐수 있는 것도 주님이 보내신 성령의 도움 없이는 주님을 뵐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이끄심에 가능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왜 성령을 이야기 하신것인지? 그것은 곧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승천 후, 지상에서 주님의 얼굴을 볼수 없게됩니다. 그때 제자들이 마음을 잡지 못해서 혼란스러울 것 같은 일이 일어 날 것 같아서 미리 예방 주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주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제자들은 다락방에서 숨어 지냅니다.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약속하신데로 성령을 보내시어 그들이 그 무서움의 벽을 뚫고 나와서 주님을 증언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성령의 힘이없었다면 그들은 그 다락방에서 계속 숨어 지낼 것입니다. 그 성령의 힘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같이 작용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성령님과 같이 작용하여서 이 교회 안에서 작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가 건물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안에서 있는 우리들이 교회이고 사제를 중심으로 모두가 하느님을 찬미 할 수 있는 것도 성령의 인도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묵상글을 쓸수 있는 것도 삼위 일체 하느님의 인도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서 않계신것이 아닙니다. 항상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숨을 쉬시고 나와 함께 계십니다.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의 선종으로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수철 신부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잡혀져 가고 있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이것이 성령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사는 것이 다 주님의 은총으로 내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항상 저와 함께 계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찬미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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