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11 조회수35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백)

☆ 사제의 해

☆ 예수 성심 성월

☆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 없음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하신 마음을 특별히 공경하며
묵상하는 날이다. 주님의 거룩하신 몸과 피를 축성하는 성체성사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낸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 교회 내
신비가들에게서 시작되어 점차 확산되며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로마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게 되었다. 한국 천주교회는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로 지내 오고 있다. 특히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2009년 예수 성심 대축일부터 오늘까지
1년간을 ‘사제의 해’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은 착한 목자이시다. 올바르지 않은 정치 지도자들이나
권력가들은 백성을 올바로 이끌 수 없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몸소
양 떼를 기르시고, 몸소 양 떼를 누워 쉬게 하겠다고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잘못 인도된 양 떼처럼 죽어 가는 백성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제1독서).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희망이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희망의 기초
위에서만 튼튼하게 살아갈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드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 사랑을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보여 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면서까지 아버지 하느님의
극진하신 사랑을 보여 주셨고, 우리를 하느님과 화해시켜
주셨다(제2독서).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집에서
멀어지고 떨어져 나간 잃어버린 양을 자비로우신 마음으로 찾아
나서신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마음의 표징이 되어야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ㄱㄴ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3-7
    그때에 3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30

성심 태양 !

은총
질서의

거룩한
제단

순결한
제의

날개에
실려

떠오르고자
하시는

불멸의
태양

예수님
성심

세상
온갖

어둠
이기고

부활
빛으로

양 떼
찾으시는

영원한
사랑이시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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