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월 7일『야곱의 우물』입니다 - 돌을 던지기 전에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07 조회수731 추천수7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금요일 - 돌을 던지기 전에  
    
    
    [요한 10,31-­42]
    
    
    그때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
    려고 하느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 라고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 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 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 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배미애 수녀(한국틴스타 대표)  - 
    
    
    오늘날 우리가 형제들에게 돌을 던질 때 자주 쓰는 말이 있다. 
    ‘그렇지.그럴 줄 알았어. 출신이 그런데 뭐.’ 
    ‘고등학교밖에 졸업을 못했으니 무슨 정치를 알겠어.’ 
    
    우리 편견과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우리의 고질적인 약함, 특별히 우리와 다르거나 더 약한 이들을 괴롭히는 우리의 성향 은 어디에서 왔을까?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 돌을 던지려 했던 이들은 예수님의 외형 적인 면들을 자신들의 잣대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신은 한갓 사람이면서 하느님의 행세를 하고 있지 않소?’ 하면서 말이다. 바로 우리가 형제들에게 돌을 던질 때와 똑같은 모습이다.
    모든 죄의 근원은 관계에서 생긴다. 근원적인 관계의 어긋남에서 부터 자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돌을 던지려는 사람들에게 보이신 태도는 분명하다.
    먼저 당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관계 안에서 그 문제를 바라보라고 하시지만 더 이상 듣지 않으려 할 때는 그 자리를 떠나시는 것이다.
    그분의 태도에 보복이 있는가? 그분이 힘을 행사하고 있는가? 나와 하느님 관계는 어떤가?
    만약 이 부분에 바로 서 있지 않다면 나도 아주 쉽사리 또 다른 한 명의 돌을 든 유다인이기 쉽다.
    내 자신의 정체성을 하느님 안에서 찾지 않을 때 쉽게 내가 속한 그룹, 사회적 계층, 국가, 인종 혹은 종교와 일치시키면서 그 힘 을 빌려 특권과 권력이라는 돌을 약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것이다.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화서 베드로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화서 베드로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화서 베드로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내 자신의 정체성을 하느님 안에서 찾지 않을 때 
    쉽게 내가 속한 그룹, 사회적 계층, 국가, 인종 
    혹은 종교와 일치시키면서 그 힘을 빌려 특권과 권력
    이라는 돌을 약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내 잣대로 상대방을 판단을 해버리지요...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저 또한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나는 안그러리라 다짐을 하지만... 나 또한 그리 되어감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이제는 쉽게 남을 판단하지 않으리라...다짐해봅니다...
    사실 말입니다... 보이는 것이 다 보이는 것이 아니쟎습니까. 보이지 않는 것이 그 안에 얼마나 많다는 것을 헤아릴 수 있다면, 보이는 외형으로 우리는 섣불리 판단하여 돌을 던지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얼마나 많은 돌맹이들을 던졌는가!...
    제 안에 그런 모습들을... 사순절 동안에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을려구 합니다..
    성모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봉헌(奉獻)을 통하여서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살아갈 날들을 계획해보렵니다.샬롬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97.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사순 제5주간 금요일 - 돌을 던지기 전에</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요한 10,31-­42]</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
    려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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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인들이 예수님께“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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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
    라고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
    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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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
    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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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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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
    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배미애 수녀(한국틴스타 대표)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날 우리가 형제들에게 돌을 던질 때 자주 쓰는 말이 있다. 
    ‘그렇지.그럴 줄 알았어. 출신이 그런데 뭐.’ 
    ‘고등학교밖에 졸업을 못했으니 무슨 정치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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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편견과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우리의 고질적인 약함, 
    특별히 우리와 다르거나 더 약한 이들을 괴롭히는 우리의 성향
    은 어디에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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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 돌을 던지려 했던 이들은 예수님의 외형
    적인 면들을 자신들의 잣대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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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한갓 사람이면서 하느님의 행세를 하고 있지 않소?’ 
    하면서 말이다. 바로 우리가 형제들에게 돌을 던질 때와 똑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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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죄의 근원은 관계에서 생긴다. 근원적인 관계의 어긋남에서
    부터 자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돌을 던지려는 사람들에게 보이신 
    태도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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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당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관계 안에서 그 문제를 바라보라고 
    하시지만 더 이상 듣지 않으려 할 때는 그 자리를 떠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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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의 태도에 보복이 있는가? 
    그분이 힘을 행사하고 있는가? 
    나와 하느님 관계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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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이 부분에 바로 서 있지 않다면 나도 아주 쉽사리 또 다른 
    한 명의 돌을 든 유다인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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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자신의 정체성을 하느님 안에서 찾지 않을 때 쉽게 내가 속한 
    그룹, 사회적 계층, 국가, 인종 혹은 종교와 일치시키면서 그 힘
    을 빌려 특권과 권력이라는 돌을 약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것이다.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조화서 베드로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화서 베드로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조화서 베드로 성인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
    <pre><FONT color=medium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하루만이라도 성인의 이름을 호칭하며 기도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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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내 자신의 정체성을 하느님 안에서 찾지 않을 때 <font color=red>
    <big>쉽게 </big><font color=brown>내가 속한 그룹, 사회적 계층, 국가, 인종 
    혹은 종교와 일치시키면서 그 힘을 빌려 특권과 권력
    이라는 돌을 약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것이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그렇습니다...!
    <br>
    우리는 너무나 쉽게, 내 잣대로 상대방을 판단을 해버리지요...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저 또한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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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안그러리라 다짐을 하지만...
    나 또한 그리 되어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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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이제는 쉽게 남을 판단하지 않으리라...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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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말입니다...
    보이는 것이 다 보이는 것이 아니쟎습니까.
    보이지 않는 것이 그 안에 얼마나 많다는 것을 헤아릴 수 있다면,
    보이는 외형으로 우리는 섣불리 판단하여 돌을 던지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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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살아오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얼마나 많은 돌맹이들을 던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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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안에 그런 모습들을...
    사순절 동안에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을려구 합니다..
    <br>
    <b>성모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로</b> 나아가는 봉헌(奉獻)을 통하여서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살아갈 날들을 계획해보렵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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