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30 조회수350 추천수15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2010년 6월 30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로마 교회의 초기 순교자들 기념

♤ 말씀의 초대
아모스가 불의를 고발하는 목적은 불의한 자들을 단죄하는 데
있지 않고, 그들을 회개시키는 데 있었다. 주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예배는 순전히 겉치레요, 외적인 행사로 변해 버렸다. 그 예배는
주님과 맺은 계약을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불의를
감추는 가면이 되었다. 아모스는 악습을 고치지 않으면 재앙이
내릴 것이라고 경고한다(제1독서).
사람들은 예수님께 자기 고장에서 떠나 달라고 청한다. 그 고장
사람들은 재산의 소유를, 소외된 사람들과 억압받는 사람들의
자유보다 더 소중히 여긴다.
주님께서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를 바라시지만, 현실
사회는 오히려 주님께서 마련하신 생명보다 재물(경제)을  
선택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18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8-34
28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29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31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33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34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49

누리달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가네요
가네요

예수님
성심의 달

지극한
사랑의

붉은
뜨거움

영혼
마다에

넣어
주시고

노을
빛으로

서산
넘어요

새달에는
어떠한

자애로
오실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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