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8 조회수350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2010년 8월 28일 (백)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모니카 성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엔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고, 또 마니교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로 회개하여, 당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교였던 암브로시오 성인을 만나 그 영향으로 입교하였다.
391년에 사제품을 받았고, 5년 뒤 주교가 되었다. 성인은 수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수호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430년에
세상을 떠난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중세 초기부터 ‘교회 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일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하느님께서는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약한 우리를 선택하셨다.
이제 우리는 그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므로 자랑을
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탈렌트의 비유로 하느님 나라를 설명해 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선물로 받은 은총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셈을 바쳐야
한다. 그분께서 내리신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성장하게
했는가, 아니면 감추어 두었는가? 주님께서는 우리 삶의 태도를 보시고
우리를 판단하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4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려받았을 것이다.
28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08

갈돔 여행 !

그 많은
바다 가족

함께
살아도

부족함
없는

풍족한
출렁임

하늘에서
내리고

강물
냇물

계곡
도랑으로

보내시는
생명수

몰라도
알아도

행복
퍼덕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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