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내 말은 여기서 사랑이다.

사랑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이시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이는 영생을 얻는다는 말씀이시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것이다.

사랑이 무엇인가?

사랑은 주는 것이다. 

생명까지도 주는 것이다.

다 주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주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나누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것이다.

베푸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것이다.

주고, 나누고, 베풀면 영생을 얻을 것이다.

주지 않고, 나누지 않고, 베풀지 않으면 죽음이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삶은 죽음이다.

남을 사랑하는 데 가장 필요한 덕목은 겸손이다.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는 겸손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내세우지 말라.

결정적인 순간에 겸손하고 남을 세워 주어라!

칭찬하라!

그리고 언제나 만남의 마지막 순간에는 감사하라!

그리고 예의를 다하라! 정중하게...

그러나 자연스럽게 헤어져라!

가능하면 유모어를 준비하여라!

웃으며 떠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의 유모어가 가능하지 않더라도 매너를 잃지 말라!

매너는 인간이 가질수 있는 품위의 발산이기에...

인간으로서 상대를 존중하는 매너를 지켜라!

그리고 진정으로 감사하자!

이것이 사랑이 표현되는 모습이다.

서로 사랑하자! 서로 주자! 서로 배려하자! 서로 매너를 지키자!

서로 감사하자!

이를 위해서 내가 먼저 주자!

내가 먼저 배려하자!

내가 먼저 매너를 지키자!

내가 먼저 감사하자!

그리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처럼 언젠가는 얘기하자!

내가 만난 모든 사람으로 인하여 행복했다고...

여러분도 행복하시라고...

우리 모두 행복하기 위하여 서로 사랑하자!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서로 사랑하자!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서로 주자!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서로 배려하자!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서로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