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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 제12일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06 조회수606 추천수2 반대(0) 신고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 제12일 ◈
    
    제1장/첫째 시기 12일: 세속 정신을 끊음
    제12일, 생의 마지막 것들 
    
    
     세상 사람들은 피할 수 없이 분명한 사실인 생의 마지막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원치 않는다.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런 다음에는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 생의 마지막을 예견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기습을 당하지 않도록 특히 자기 영혼의 사정을 돌아보며 준비하는 것은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
    그러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이 세상의 헛된 사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1. 시작 기도 :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자신을 반성한 뒤 성령송가를 바치거나 성령에 관한 성가를 부른다.
      성령송가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은총의 주님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생기 돋워주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울 때 바람을, 슬플 때에 위로를. 지복의 빛이시여, 우리 맘 깊은 곳을 가득히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면 우리 삶 그 모든 것 이로운 것 없으리.
      허물은 씻어 주고 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것 고치소서. 굳은 맘 풀어 주고 찬 마음 데우시고 바른 길 이끄소서.
      성령님을 믿으며 의지하는 이에게 칠은을 베푸소서. 공덕을 쌓게 하고 구원의 문을 넘어 영복을 얻게 하소서.


    2. 독서 : 아래 내용을 천천히 소리내어 읽거나 정독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에서는 그 말씀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를 잠잠히 생각해 본다.
    
    1) 마태오 복음 24, 37-44 
    
    
    37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바로 그럴 것이다. 
    
    38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39 홍수를 만나 모두 휩쓸려 갔다. 그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이렇게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43 만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는지 집 주인이 알고 있다면 그는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44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어라."
    
     루가 복음 12, 35-40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 놓고 준비하고 있어라.
    
    36. 마치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처럼 되어라.
    37. 주인이 돌아왔을 때 깨어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행복하다. 그 주인은 띠를 띠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을 들어 줄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녘에 오든 준비하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얼마나 행복하겠느냐?
    39. 생각해 보아라. 도둑이 언제 올지 집주인이 알고 있었다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 오지 못하게 하였을 것이다.
    40.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2) 준주성범 제1권 23장 6-9항 
    
       
      6. 오! 사랑하는 이여, 네가 항상 죽음을 두려워하고 곧 죽음을 당한 것
    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얼마나 큰 위험을 면하며 얼마나 큰 두려움을 면하랴! 
    
    이제 너는 죽을 때를 당하여 무서워하기보다도 도리어 즐거워할 만큼 그렇게 살기를 도모하라. 이제부터 너는 후세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기 위하여 세속에 대하여 죽기를 배워라.
    이제부터 너는 후세에 거리낌없이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경천히 여기기를 배워라. 너는 죽을 때에 확실히 안심하기 위하여, 지금 보속 하여 네 육신을 책벌하라.
    7. 오! 미련한 이여, 하루라도 더 살 줄을 분명히 모르면서, 어찌 오래 살 줄로 생각하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줄로 생각하고 있다가 속았 으며, 그 육신을 떠났는가!
    누구는 칼에 죽고, 누구는 높은 데서 떨어져 목이 부러져 죽고, 누구는 먹다 가 죽고, 누구는 놀다가 최후를 맞이하였다는 것을 너는 몇 번이나 들었느냐?
    어떤 이는 불에 타 죽고, 어떤 이는 군도(軍刀)에 맞아 죽고, 어떤 이는 염병에 죽고, 어떤이는 강도한테 죽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은 죽음으로 끝을 맺으니, 사람의 생명은 그림자와 같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8. 네가 죽은 다음에 누가 너를 기억하여 주며, 누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랴! 사랑하는 이여, 네가 무엇이든지 할만한 것이 있으면 하라. 지금 하라. 이는 네가 언제 죽을지 모르고, 또한 네가 죽은 후 사정이 어떻게 될는지 모르는 까닭이다.
    시간이 있을 때 불멸하는 재물을 쌓아 놓아라. 네 영혼을 구하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지 말고, 하느님의 사정만 주의하라. 하느님의 성인들을 공경하고 그들 의 행위를 본 받음으로써 지금 벗을 삼아라. 이 세상을 하직하는 날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루가 16,9).
    9. 너는 이 세상을 지나는 순례자(巡禮者)와 나그네로 여겨 세상의 모든 사정에 상관치 말아라. 네 마음은 아무 것도 거리낌 없이 자유스러이 보존하고 하느님께로, 위로 향하여 둘 것이니, '이 땅 위에는 우리가 차지할 영원한 도성이 없는'(히브리 13, 14)까닭이다.
    너는 매일 저곳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탄식하고 체읍하여, 사후에 네 영혼이 주님의 품으로 복되이 옮겨가기를 빌어라. 아멘.

    3. 묵상(15-30분) : 마음에 와 닿았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을 비추어보고 주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그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묵상전 기도
    죄에 물듦이 없으신 성령의 짝이시요,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저의 어머니시요, 주인이시며, 모후이신 마리아님,
    저를 온전히 당신께 드리며 또 당신을 통해 예수님께 온전히 속하여 있기를 원하오니
    성령으로부터 제게 영광과 힘을 간구하여 주시고 세속 정신으로부터 저를 깨끗하게 해주소서.
    오소서, 성령님! 저의 마음을 당신으로 채워주시고 제 안에서 세속적인 정신을 없애주소서.
    아멘.

    4. 생활 실천 : 묵상 중에 느낀 내적인 움직임이나 깨달은 점을 노트에 기록하고 그 내용에 따라 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한다.
    5. 묵주기도 : 영광의 신비를 바치면서,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신 마리아의 삶 안에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을 묵상한다. 그리고 그분의 제자가 되는 데 방해되는 세속 정신을 없애기 위한 은총을 청한다(묵주기도는 다른 시간에 바쳐도 된다).
    6. 마침 기도 : 묵상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바다의 별 기도를 바친다.
      바다의 별
      
      바다의 별이요,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평생 동정이시며, 하늘의 문이시여, 하례하나이다.
      
      죄인의 사슬 풀고, 눈먼 이에게 빛 주시며 악을 멀리 쫓고, 선을 구해주소서.
      기묘하신 동정녀요, 가장 양선하신 이여 저희를 죄에서 구해, 착하고 조찰케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께 찬양과 그리스도께 영광과 삼위이신 성령께 같은 존경 있어지이다.
      【 나 눔 노 트 】
    
    십자가의 벗 님들...! 
    
    
    네가 죽은 다음에 누가 너를 기억하여 주며, 
    누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랴! 
    
    사랑하는 이여, 네가 무엇이든지 할만한 것이 있으면 하라. 지금 하라. 이는 네가 언제 죽을지 모르고, 또한 네가 죽은 후 사정이 어떻게 될는지 모르는 까닭이다.
    시간이 있을 때 불멸하는 재물을 쌓아 놓아라. 네 영혼을 구하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지 말고, 하느님의 사정만 주의하라.
    하느님의 성인들을 공경하고 그들의 행위를 본 받음으로써 지금 벗을 삼아라.
    [준주성범 8항]
    
    엊그제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시작한 것 같은데...벌써!!
    열이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1장에서 12일동안은 세속 정신들을
    하나씩 끊어, 제2장에서는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오늘은 제 12일, 생의 마지막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날입니다... '생의 마지막'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저는 생각나는 알이 있습니다.
    2005년 5월 10일 이른 새벽...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친정 어머니 마리아 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시모님이신 마리아 고레띠 님의 생의 마지막 모습을 날마다 지켜보고 있으니...누구보다 생의 마지막 것들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겠지요..
    네...그랬습니다... 친정 어머님이 떠나시는 그 날, 아무리 드리고 싶어도...드릴 것이라고는 제 손에 들었던 나무 묵주 하나 뿐이 없었습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 것은 다 아시지요..
    영안실에서 염을 해주었던 병원 직원에게 수고비를 줄 때... 이 돈이 어머님을 위해서 쓸 수 있는 마지막 돈이라는 생각이드니... 지갑에 있는 돈에서 아낌없이 주게 되더군요...
    살아 계셨을 때에... 맛난 것을 더 많이 사다드릴 것을... 좋아하시는 것들을 더 많이 사다드릴 것을... 아무리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는 흐느낌이 가슴을 저몄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닌다는 핑게로 늘 홀로 계시게 두었던 일이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요../전교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만나야 되다보니.. 휴무날 목욕탕에 모시고 간 일 외에는 많은 시간을 나눌 수가 없었던 그 날의 후회막심이 엊그제 일처럼 떠오릅니다...
    제 12일 편 '생의 마지막 것들'을 준비하면서... 이제 결단을 내려야 될 시간이 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울엄니와 함께 이 세상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음이 느껴집니다...앞으로 1년, 아니면 2년, 아니면..5년... 알수 없는 시간이지만, 분명한 것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야곱의 우물은 또 나를 수 있지만, 어머님은 기다려주시지 않으시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번 봉헌이 끝나는데로... 앗! 나를 위한 시간들을 줄여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지난 5년을 되돌아보니...한 해, 한 해 달라지는 어머님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내년에는 더 걷지를 못하시겠구나 싶으니.. 시간이 날 때마다, 화창한 날에는 함께 손을 잡고 걸어야겠습니다.
    어머님이 떠나시면... 누구보다 며느리인 제가 많이 울 것입니다... 한국의 여인으로, 위안부 할머님들의 세대이신 어머님은... 그 분들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참으로 외로운 삶을 살아오신 분 이라는 것을 저는 알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이 세상에 하나뿐의 혈육인 아들. 제 남편이 목놓아 울게 되겠지요../아들은 확실히 딸들과 많이 다른 것같습니다만, 돌아가 신 후에는 웬지 많이 울 것 같습니다...
    어머님은 늦게 미국에 오셨기에... 이노무 영어를 해소할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님의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내 노후가 그려집니다. 아, 이 땅에서 살려면 역쉬 언어가 해소되어야겠구나를 느끼게 되지요.
    이 곳은 자식들과 함께 살지 않는 나라이다보니.. 일찍이 노인 아파트에서 자리를 잡으셔서, 홀로 외로운 시간을 많이 보내셨는데, 느즈막히 하느님의 은혜로 아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하느님은 저 멀리 사는 안나를 부르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왜냐면요... 어머님은 늘 '하느님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시거든요...*^^*
    오늘 우연히 잃어버린 물건을 찾다가... 제가 이곳에 와서 한국으로 가톨릭통신교리를 신청했던 신청서를 보게 되었는데, 입문 2장에 있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어머님께서 연필로 답을 또박또박 써놓으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을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평소 생각하신 것을 자유롭게 적어 보세요.
    
    
    하느님은 날마다 우리와 함께 계실뿐만 아니라 
    나의 지난 인생 팔십 삼년간의 세월 속에서도 
    나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분이시다.
    
    그래서 나의 며느리 안나가 알려주는 천주교의 하느님도 같은 분이시라고 하여서 통신교리를 신청하게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엄니의 고운 글씨체로 적혀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먹먹해지는 것입니다. 5년 전만해도 이렇게 쓰실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에 그만 또 울컥해지면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별 말씀도 없으신 그분의 마음을 훔쳐 본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어머님을 너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치매끼가 심해지시는 나의 어머님... 저는 오늘도 투닥투닥거렸습니다. 잠자다가 발에 쥐가 나서 펄펄 뛰고 있는 나에게 위로는 못하실망정 한 말씀하시는 그분이 섭섭했습니다..
    그렇게 부족한 나에게 주님은 오래전에 써두셨던 그 종이를 찾아내게 하셔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깨우쳐주시는지요... 이제껏보다 더 잘 모셔야겠다고 수없이 다짐을 하며 글을 써내려갑니다.
    이제 어머님을 통해서... 저의 모습을 보니, 저는 울어 줄 사람인 딸도 아들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 땅에서 수명이 주어지는 한 살다가, 오라! 부르실 때에 빈손 으로 훌훨 털고 가야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준주성범에 있는 이 말씀이 사랑하는 이여, 네가 무엇이든지 할만한 것이 있으면 하라. 지금 하라. 이는 네가 언제 죽을지 모르고, 또한 네가 죽은 후 사정이 어떻게 될는지 모르는 까닭이다. . . 하느님의 성인들을 공경하고 그들의 행위를 본 받음으로써 지금 벗을 삼아라. 제게는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제가 왜 [103위 한국순교성인] 댁에 열정을 쏟아 붙는지 아시겠지요..*^^*
    제가 이 땅에서 남길 수 있는 것은... 아, 글쎄...성인댁에서 남긴 흔적뿐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사랑의 흔적뿐이 안남겠지요...
    몇 달 전에, 야곱이 물동이에서 읽은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당신은 성서를 이해 할 수 없답니다. 인생의 마지막에는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남는 것은 사랑뿐이랍니다..." 라는
    
    
    이태리 할머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한 말씀을 더 나누면서 나눔을 마치겠습니다.
    
    
    너는 이 세상을 지나는 순례자(巡禮者)와 나그네로 여겨 세상의 
    모든 사정에 상관치 말아라. 네 마음은 아무 것도 거리낌 없이 
    자유스러이 보존하고 하느님께로, 위로 향하여 둘 것이니, 
    '이 땅 위에는 우리가 차지할 영원한 도성이 없는' 까닭이다. 
    
    [준주성범 9항]
    
    
    이제 저는 33일간의 준비를 통하여서...
    성모님께 저의 모든 인간관계들이며, 남은 인생의 시간들을 맡김으로써
    그분의 사용하심에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순례자와 
    나그네로 여기며 가능한한 베낭의 무게를 줄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도 저는 이 봉헌의 주된 목적과 의의를 되새겨봅니다.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을 통과하는 것이며 
    성모님은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이시다" 라고. 
    
    따라서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바치면 바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게 될 것"
    임을...
    
    이 작은 책 한 권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럼, 내일부터는 제2장 둘째 시기 제1주 자기 자신을 알기 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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