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원수를 사랑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20 조회수35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일
2011년 2월 20일 (녹)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백성은 거룩한 하느님을 모신 백성이다. 형제를 미워하거나
앙갚음을 하지 말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회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 또한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이므로, 분열과 미움은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을 파괴하는
것이 된다고 가르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완전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 우리 완전함의 척도를 하느님과 비교하심으로써,
우리가 사랑의 삶을 끝없이 추구해야 함을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2,5 참조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원수를 사랑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8-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41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42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84

노랑나비 꿈 !

풀빛
애벌레

별노랑이
낭아초

풀밭에서
자라나

풀줄기에
매달린

번데기로
지낸

긴긴
추위의

지난
겨울은

유난히
어려웠으리

지으신
분의

섬세하신
자비

봄볕
사이로

날아
오르겠지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