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5월 1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묵상 : 마르12,44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5-10 조회수350 추천수0 반대(0) 신고

5월 1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묵상 : 마르12,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Omnes enim ex eo, quod abundabat illis, miserunt; haec vero de penuria sua omnia, quae habuit, misit, totum victum suum  

for they have all put in money they could spare, but she in her poverty has put in everything she possessed, all she had to live on.' 

새김 

생활비는 그날의 식비라고 보면 무난할 것입니다.-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248쪽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섬길 줄 아는 과부의 신앙심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이 과부는 이웃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할 줄도 알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상황어를 악용할 까 근심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과부를 칭찬하신 것을 빙자하여 생활비까지 헌금하라고 요구한다면 그야말로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40절)는 것입니다.-정양모 신부, 나해 연중제32주일 복음해설, 경향잡지  

묵상 

하느님의 잣대와 저울은 우리들과는 다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봉헌한 것이 귀중한 것인지를 보시지 않고 그것이 봉헌자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십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느님 보시기에 가장 가치있는 것, 즉 사랑의 잣대요 저울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저희도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