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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의 강요에 의해 베푼 자선은....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25 조회수588 추천수4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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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강요에 의해 베푼 자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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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강요에 의해 베푼 자선은....



남의 강요에 의해 베푼 자선은

스스로 한 자선의 절반의 가치밖에 없다.

어느 거리의 모퉁에에서 눈이 먼 거지가

구걸하고 있는 데 두사람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은 동전 한닢을 적선했지만,

다른 사람은 그냥 지나쳤다.

이때 사신이 나타나 두 사람에게 말했다.

[가엾은 거지에게 적선을 한 사람은

앞으로 50년 동안 더 살 수 있다.

하지만 적선을 외면한 자는

곧 세상을 하직해야 할 것이다.]


사신의 말을 들은 사람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말했다.

[지금 곧 거지에게 최선을 베풀겠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아닐세,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간 뒤에

그 배 밑에 구멍이 났는지 아닌지를

찾아보아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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