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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3,31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21 조회수350 추천수1 반대(0) 신고

8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3,31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 Simile est regnum caelorum grano sinapis.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ustard seed . 

새김 

겨자씨와 누룩 비유는 이미 어록에 주인공이 남녀인 이중비유로 수록되어 있었는데, 루카와 마태오는 이를 옮겨 썼습니다(13,31-33=루카13,18-21). 루카는 어록을 충실하게 베꼈고, 마태오는 겨자씨 비유의 경우 어록과 마르코(4,30-32)의 혼합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으로 이미 시작했습니다. 그 작용이 비록 지금은 잘 보이지 않을 만큼 하찮지만 세월이 갈수록 더욱더 작용하여 마침내 종말에는 엄청나 위력을 드러내리라는 것이 이중비유의 뜻입니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85쪽  

묵상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의 역사하심은 처음에는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인내와 끈기로 하느님의 역사하심을 무르익게 하는 사람에게는 그토록 작은 출발도 기적을 일으킵니다.  

기도 

영원하신 하느님,
인내하지 못한 저희를 용서해 주십시오.
일을 마칠 때까지 인내해야 할 모든 것을 저희에게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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