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묵상] 제1일차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2-25 조회수643 추천수3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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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1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우리의 삶은 짧습니다.
때로는 정말 짧습니다.
나의 삶만은 그렇게 짧지 않을 것이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삶이 한 시간 또는 1분 후에 끝나게 될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바치기로 결심했습니까?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우리는 스쳐 지나가는 것에 의존할 수 없으며
우리네 삶은 더욱 의지할 수 없습니다.
단 하루라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아직 세속에 속해 있지만
옳은 일을 하려는 깊은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물지만 우리는 가끔 하느님께 자신을 맡겨드리며
자신의 영혼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마음속에 온갖 생각이 가득 차 있어도
바쁜 중에 한 달에 몇번은 기도하게 됩니다.


'너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일상의 걱정거리를 옆으로 밀어내야 합니다.
우리가 가고 있는 그 길로는
가고자 하는 곳에 결코 다다를 수 없음을 알기에
우리 영혼의 상태를 들여다보며
때때로 불필요한 온갖 걱정거리와 일상사에서 물러서야 합니다.


<온종일>

우리의 일생은 짧습니다.
스쳐지나가는 것에 의존할 수 없습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삶이 비록 짧아
제가 깨어나기 전에 끝난다 하더라도
당신께 제 모든 것을 의탁하고
지나가는 헛된 것들에 의지하지 않는다면
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루가 끝나가는 시간이오니
모든 걱정 떨쳐버리고, 고요히 제 영혼을 바라보게 해 주십시오
제가 아직 세속적인 사람일지라도
저는 올바른 일을 하고
당신의 돌보심에 자신을 전적으로 의탁하려는 깊은 갈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
http://예수.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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