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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녀 지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12 조회수2,021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녀 지타..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에는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성녀 지타]

(축일427/신분:동정녀,하녀/같은이름:지따 )

이탈리아의 이탈리아 중북부

토스카나(Toscana) 지역의

루카(Lucca) 근처에 있는

몬사그라티(Monsagrati)라는

작은 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난

성녀 지타는 12세의 어린 나이로

루카 근방의 어느 양모 업자집의

하녀로 들어갔다.

그녀는 근면하고

열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극도의 고행을 실천한 관계로

동료들의 시기와 음모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끝내는 그들을

모두 감동시켰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과

감옥에 갇힌 범법자들에게

사랑을 베풀었으며

수많은 기적까지 행하였다.

그녀는 12세부터

거의 48년 동안

파티넬리(Fatinelli) 가문의

하녀로 일하였다.

성녀 지타는 신심이 매우 깊었고

기도하는 가운데 자주 탈혼에

빠지곤 하였다.

탈혼에 빠져 있는 동안

그녀가 하던 빵 굽는 일 등을

천사가 와서 다 해 주었다고 한다.

성녀 지타는 죽음이 가까웠을 때

고통 속에서 자신이

죽을 날짜를 알게 되었고,

임종일이 되자 자청하여

병자성사를 받았다.

그리고 127242755세로

루카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루카 지역을 중심으로

그녀를 공경하는 풍습이

빠르게 퍼져 나갔고,

결국 영국까지 전해졌다.

특히 가사를 담당하거나

집사를 담당하던 이들이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성녀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이 일어나고,

몇 차례 성녀의 관을

공개할 때마다

시신이 썩지 않고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음이

확인되자 마침내 1696

교황 인노켄티우스

12(Innocentius XII)

지타 의 시성식을 거행하고

그녀에 대한 공경을

공식적으로 허용하였다.

성녀 지타는 하인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제 영혼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성녀 제르뜨루다의 '신적 사랑에 대한 권고 말씀'에서)

주 하느님 창조주시여,

제 영혼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저에게 아무 공로가 없어도

당신의 자비에 대해 내심으로부터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저의 능력이 미치는 데까지

당신의 무한한 자비에 감사드리고

주님의 관대함과 인내하심을

찬미하게 하소서

나에 대해 당신이 지니신 생각은

평화의 생각입니다.

주 하느님이시여,

나의 창조주시여,

내 영혼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내 영혼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시고,

나에게는 아무 공로가 없어도

당신의 영원한 사랑이

나를 감싸준 당신의 그 자비가

나의 내심으로부터

당신을 찬양하게 해주소서.

주여, 나는 이제 내 능력

미치는데 까지 주님이 나에 대해

지녀오신 무한한 자비에

감사드리고 주님의 관대하심과

인내심을 찬미합니다.

나는 유년 시절, 소녀 시절

그리고 청년 시절인

스물 다섯살까지는 앞뒤를

못 가리는 철없는 사람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때 나는 갈피를

못 잡을 정도로 말하고

행동하고 또 내 행위에 대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악에 대해 느끼게 된

자연적인 혐오감을 통해서

또는 나를 이끌어 온 선에 대한

매력을 통해서 또는 내 친척들의

야단법썩을 통해서

주님이 나에게 내 행위의

위험에 대해 경고를 보내 주실 때,

나는 그 경고에 대해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는 이교도들 가운데 사는

이교도인 양,

내 하느님 당신께서 선행에

보답해 주시고

악행을 벌하신다는 말을

전혀 듣지못한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께서 나에게,

소녀 시절부터 즉 다섯 살의

어린이 시절부터 당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가운데

수녀원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버지시여,

나는 이제 내 죄의 보속으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드님의

온갖 고난을,

곧 그분이 말구유의 짚풀 위에서

처음 울던 때부터

유년 시절의 무력함,

소년 시절의 허약함,

청년 시절의 고통을 참아내고

십자가에서 머리를 숙이며

큰 소리로 외치시면서

숨을 거두실 때까지의

고난을 바쳐 드립니다.

지극히 사랑하는 아버지시여,

내 게으름의 대신으로

당신 외아드님께서

아버지의 옥좌의 정상에서

우리 땅에 내려오신 때부터

자신의 승리한 육신의 영광을

아버지의 면전에

바쳐드릴 때까지 지내오신

거룩한 생활을 그 완전하신

생각과 말과 행위와 함께

바쳐드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의 깊은 심연 속에

침몰해 들어가

주님의 지극히 뛰어난

자비와 함께 그 감미로운

사랑을 찬미하고 흠숭합니다.

자비의 아버지시여,

내가 이처럼 타락된

생활을 하는 동안

주님이 나에 대해 지니신

생각은 고통의 생각이 아니라

평화의 생각이었고,

당신은 당신의 무수히 크나큰

은혜로써 나를 높여 주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은혜들 가운데

값을 헤아릴 수 없는

당신 우정의 친밀함을

보태어 주시고

여러 방법으로 천주성의

고귀한 장막인

당신 아드님의 성심을

열어 주시어 거기에서

기쁨의 온갖 보화를

충분히 주셨습니다.

더욱이 주님은 죽을 때나

죽음 후에 내게 은총의 선물을

주시리라는 확고한 약속으로

내 영혼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밖에 다른 선물을

내가 받지 않았다해도

그것만 생각해도

내 마음은 산 희망으로

당신을 바랐을 것입니다.

(성녀 제르뜨루다의 '신적 사랑에 대한 권고 말씀'에서)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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