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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의 기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14 조회수1,67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신앙의 기본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에는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신앙의 기본]

( 정원 / "주님은 무엇을 아파하시는가" 중에서 )

신앙의 기본은 무엇인가.

그것은 낮아지는 것이다.

절망하는 것이다.

낙심하고 절망할 때

주님은 임하신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처럼

낮고 상한 마음,

지친 사람에게 주님은 임하신다.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가. 없다.

우리는 깨달을 수 있는가. 없다.

진리를 알 수 있는가. 없다.

그러나 주님이 임하실 때

우리는 깨닫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게 된다.

그것은 주님의 임하신 결과이지

우리가 애를 써서 되는 것이 아니다.

갈망은 절망한 자들이 하는 것이다.

그것은 대단한 기술이 아니고

대책이 없는 사람이 갈망하는 것이다.

갈 데가 없고 대책이 없으니

주님 앞에 엎드러지는 것이다.

왜 갈망이 없는가.

그것은 아직 충분히

절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서 아직도 자신감이 있다.

아직도 자신은 괜찮은 사람인줄 안다.

그러한 이들에게 주님은 오시지 않는다.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기 힘으로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이들에게

주님은 임하시지 않는다.

자기 신앙이 대단하고

자기 지식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오시지 않는다.

어디서나 툭하면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임하시지 않는다.

자기를 드러내기를 원하고

남들에게 인정받기를 구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임하시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고통의 기간이 필요하다.

낮아지지 않는 한

사람은 죄 가운데 죽는다.

그들은 신앙의 이름으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사람들을 괴롭힌다.

자기를 드러내고 지옥의 영으로 산다.

이러한 사람들이

주님을 아프게 하는 것이다.

나는 회원님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자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여긴다면

주님은 여러분들에게

임하지 않으실 것이다.

자신이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있으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주님의 현존(임재)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신의 말과 글에서는

악한 냄새가 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자기 의가 있는 사람이

함부로 가르치려 한다.

남을 평가하고 판단한다.

정죄한다.

대접하지 않으면 분노한다.

부디 잘난 척 하지 말라.

남을 가르치려 하지 말라.

남이 알아주기를 기대하지 말라.

그것은 정말 위험한 것이다.

사람이 우리를 대적하면

갈 데가 있지만

주님이 우리를 대적하시면

우리는 이 우주 안에서 갈 데가 없다.

힘들 때 엎드리라.

주님은 반드시 도우신다.

나중에 도우시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오셔서 등을 쓰다듬어 주신다.

엎드리는 것처럼 좋은 것이 없다.

주님은 약자에 약하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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