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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7-10-03 조회수3,8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2017.9.24.() 오전 830분 미사 참례

 

복음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 해석

 

일의 품삯을 똑 같이 정하여 주신 것은, 성삼위 하느님이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은총이 차별이 없이 똑 같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맨 나중에 와서 한 시간 일한 사람은, 하느님을 믿는 신자가 되어 가장 짧은 신앙생활을 한 사람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신자는 혼자의 노력으로 성령이 강림하는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구약성서 독서말씀과 신약성서 복음말씀을 읽고, 사제의 가르침을 받고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음을 얻어 그의 지성이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그리고 성자 예수님께서 삼위일체이시므로 루이사 피카레타(1865- 1947)를 선택하시어, 창조주 성부하느님을 대신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루이사가 받아쓰게 하시어 천상의 책이라고 직접이름을 붙이신 책을 이미 출판하셨습니다. 루이사를 성모마리아처럼 성화 시키셨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천상의 책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외에 새로운 말씀, 많은 예언의 말씀을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받아쓰게 하여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시며 성자이시고 구세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께서는 꼭 필요하여 책을 출판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책도 열심히 읽고, 루이사께서 쓰신 다른 책들도 읽고, 성부 성자 하느님께 기도를 드린 신자는, 미사통상문 기도, 성체성사 기도를 통하여 성삼위하느님께서 주시는 균형의 은혜와 은총을 받아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성화되어,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지상낙원에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꼴지가 첫째가 되는 것입니다.



천상의 책 제204219261227


10 이에 더하여 내 뜻은 모든 만물 안에 완전한 균형을 유지하기도 한다.

사랑의 균형, 선함의 균형, 자비의 균형, 굳셈의 균형, 능력의 균형 및 심지어 정의 균형도 유지한다. 그러니 징벌이나 분쟁에 대한 소식이 들리면, 그것은 내 균형 잡힌 뜻의 결과이다. 내 뜻은 인간을 사랑하는 정도와 같은 정도로 불균형에 떨어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곧 내 뜻이 균형을 잃는다면, 내 뜻도 결점과 약점이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실제로 내 뜻의 모든 질서와 거룩함은 여기에, , 내 뜻의 완전한 균형에 있다. 결코 변하지 않는 언제나 한결같은 균형이다.



Book of Heaven Volume 20 December 27, 1926


“In addition to this, My Will maintains perfect balance in the whole Creation. It maintains the balance of love, of goodness, of mercy, of fortitude, of power and even of justice. Therefore, when you hear of chastisements and of troubles, it is nothing other than the effect of My balanced Will that, as much as It loves the creature, is not subject to becoming unbalanced; otherwise It would be defective and weak, if It lost Its balance. Indeed, all the order and the sanctity of It is here: in Its perfect balance?always the same, without ever changing.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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