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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8 07 30(월) 하느님은 회개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구원하여 성화시켜 이 땅에 지상 낙원을 만들어 주시려 합니다.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8-08-12 조회수1,727 추천수0 반대(0) 신고

18 07 30() 하느님은 회개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구원하여 성화시켜 이 땅에 지상 낙원을 만들어 주시려 합니다.

 

18 07 30 () 오전 630분 미사 참례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가 오늘 오전 630분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자비송에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감사할 줄도 모르고 배은망덕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리스도님 교만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성령님 어리석고 몽매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역시 성령님께서 눈물을 맺히게 하시는 감응을 주십니다.

 

주님의 기도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창조주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믿는 사람이 이 지구상에서 소수에 불과합니다. 나를 낳아 주신 우리 아버지만 우리 아버지가 아니고, 최초의 사람인 아담을 하느님의 모상(模像)으로 창조 하여 주신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로 믿는 사람이 아주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에 살면서 점점 악의 유혹에 깊이 빠져들어 거짓말들을 많이 하여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에 오염되는 정치지도자들, 돈과 물질에 만 집착하는 사람들, 범법(犯法)을 일삼는 사람들,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부도덕한 신자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여 오고 있어,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 사회가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아버지 하느님 존재에 대하여도, 확고한 믿음을 갖지 못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었으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우리에다 확고한 믿음을 실어,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자신 있게 불러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역시 제가 눈물을 흘리게 하여 주시는 감응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 입장에서 보면 조물들을 창조하시고 난후에 피조물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模像)으로 창조를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느님께서 세밀하고 정밀하게 정성을 드려 창조 하신 우주 만물들 모두를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사람도 자기가 창작한 것에 애착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창조주 성부하느님은 자기 모상으로 창조하신 이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가장 많이 관심을 갖고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창조주 성부하느님이신 아버지 하느님을 확고하게 믿지를 못 합니다. 하느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안타깝고 배은망덕한 자식들이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미사 통상문 기도에는 자비라는 말씀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이 불쌍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려고 하십니다. 아버지 하느님뿐만 아니라,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자비를 베풀어 주시려고 하십니다. 자기 죄를 깨달아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고 속죄하는 사람들은, 모두 구원하여 성화시키시어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어, 이 땅에 지상낙원을 만들어 살게 하시려고 합니다. 성화시키는 내용은, 하느님께서 최초에 아담에게 주었던 모든 것을 다 주시려고 합니다. 성모마리아에게도 다 주시었고 루이사 피카레타 에게도 다 주셨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영성체 기도에서 밝히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는 미사통상문 가도 영성체 기도에서,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 받은 이는 복되도다.’라고 선포를 하셨습니다. 복음 말씀만 선포하신 것이 아니라 이 성찬에 초대 받은 이는 복되도다. 라고 선포를 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천상의 책을 읽고 하느님의 말씀 중에서 기도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기도로 바꾸어 기도를 드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천상의 책에서 말씀하신 하느님 뜻의 양식, 성사적 생명의 양식,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 세 가지로 나누어 기도를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저에게 하느님 뜻의 질서에 따라 실현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미사 통상문 기도 성체 성사기도에서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을 청하는 틈새 기도를 드립니다. 그 기도를 들으시고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하였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어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하느님 뜻의 양식인 하느님의 새 생명이, 빛의 생명이, 하느님 뜻의 영원한 생명이 제안에서 시작되어 형성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틈새 기도를 들으시고 지금 새 생명을 주시기 시작한지 만 1년이 되었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요사이 집 옆 운동기구에 나아가 운동을 하면서 하늘을 유심히 살핍니다. 제가 19살 때 저의 고향 안성 산골 마을에서 가을에 바깥마당에 멍석을 펴놓고 몇 사람이 모여 라디오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하늘에 무수한 별들이 촘촘히 꽉차있으면서 별똥별이 수시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늘의 신비를 그때 보고는 그 후에는 보지를 못 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9년 전에 보고 보지를 못 했습니다. 15년 전에 청학동에 가서 하룻밤을 자면서 청학동 맑은 하늘에서 보기를 기대하였으나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하여 하여 보았습니다. 이 대기권 하늘에 아주 작디작은 미세한 먼지들이 잔뜩 차 있으므로 별들을 볼 수가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 오염으로 지구의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처럼 폭염이 지속되고 산불이 계속 일어나고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는 원인 제공을 인간들이 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은 이 지구를 정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신경의 말씀대로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할 공심판이 다가오고 있어, 지금 하느님은 자비를 베풀어 주시려고 하신 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최근에 새 생명을 받으면서 하느님께서 이 못난 작은이를 너무 너무나 사랑하여 주신다는 것을 점점 깨닫습니다.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느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크나큰 자애를 베풀어 주시려고 하십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점점 하느님에게서 멀어져가고 하느님의 존재를 확고하게 믿지 않습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와 항상 함께 계신 성령님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으로 이 불쌍한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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