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지종 신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0-05-22 조회수2,096 추천수6 반대(1) 신고

평화와 선!

매일 복음 묵상을 하시면서 글을 써서 올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 인줄 알기에 신부님께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글은 그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는 말과 같이 그 글 안에서 그분의 심성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부님께서는 예수님의 겸손이 있기에 글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시는 신부님이 얼마나 뵙기 좋은지 모릅니다.

 

매일 아침 오늘의 말씀을 읽고 묵상란에 들어와서 볼 때 그 어떤 글이라도 올라오지 않았을 때에 섭섭함이란.....

 

주님의 사랑 안에서 말씀의 은사를 받은 많은 교우들 특히 신부님들께서 매일 묵상을 하시면서 작은 느낌이라도 나누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좋아하실까 하는 생각과

순례자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길에 신부님 같으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면 얼마나 기쁨에 찬 여정이 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신부님의 사랑에 찬 글을 올리심에 감사드리며. 성령께서 더 가까이 하시여 목자를 도와 양을 가이드하는 개의 임무를 충실히 하실 수 있게 되기를 성령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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