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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8 16 월 아침 식사전기도 평화는 신적인 덕성 다른 모든 덕성은 인간적인 것,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무슨 덕이건 선덕이 아니고 악덕이라고 일컬음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08 조회수514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를 하느님 뜻의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여주시니 더 깊고 넓고 높고 두터운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미사에서 성령님께 위임하여 하느님 뜻의 생명을 모처럼 좀 다양하게 저의 전두엽 우뇌 여러 곳을 만져주시고 미사 후반부부터는 두정엽 정수리에 강력한 빛의 생명을 주시고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주시어 영혼의 박동에 생명을 주시고 몸에도 생명을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었습니다. 어제 미사에서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죄의 상처가 있는 대장에 상처를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어제 미사 후에 오후 4시부터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블로그에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작업을 최근 들어 가장 차분한 마음으로 할 수가 있도록 다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제가 미국의 인체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구글을 통하여 영어로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좋은 자료들이 많이 눈에 띄므로 그것을 저의 컴퓨터에 보관합니다. 어제 그 영어로 된 자료들의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도 모처럼 차분한 마음으로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다가 잘못하여 그 영어 번역 자료가 날아가 버렸으나 인내로 다시 또 시작하자 금방 하였던 것이므로 기억이 살아나 빨리 되살릴 수가 있었습니다. 어제도 밤 8시까지 그 작업을 하였습니다.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어제 비교적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다스려주시어 잠을 처음에는 3시간 이상을 잤습니다. 그리고 다시 1시간 30분 동안 자고 코가 막히어 잠을 깨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잠이 오지를 않아 컴퓨터를 열어 저의 블로그를 점검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벽 3시부터는 다시 잠을 청하여 잠을 잤습니다.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날씨가 선선하여진 영향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져 평화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이처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천상의 책’에서 마음의 신적 평화에 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여 주시었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이 음식도 마음의 평화가 유지되면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이처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9권 12장 1909년 7월 29일

 

신적 덕성인 평화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던 중 혼자 이렇게 중얼거렸다. “왜 주님께서는 눈곱만큼의 소란도 내 안에 들어오지 않기를, 그래서 내가 모든 일 속에서 평화롭게 있기를 그리도 바라시는 걸까?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얼마나 위대한 일이고 영웅적인 덕행이며 혹독한 고통이건 그 무엇도 그분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그분은 마치 영혼의 냄새를 맡으시는 듯, 그런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영혼의 평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그 영혼에게서 언짢음과 역겨움을 느끼시는 것이다."

 

2. 그 순간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품위와 위엄이 넘치는 음성으로 나의 '왜'에 이렇게 대답해 주신 것이다.

 

3. “왜냐하면, 평화는 신적인 덕성인 반면 다른 모든 덕성은 인간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무슨 덕이건 평화의 화관으로 장식되어 있지 않으면 선덕이 아니라 악덕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내가 평화를 이리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평화야말로 영혼이 나를 위해서 고통을 겪으며 일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표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화는 내가 내 자녀들에게 주는 유산이기도 하다. 이는 영원한 평화를 유산으로 받는 것이다. 내 자녀들이 천국에서 나와 함께 누릴 유산인 것이다.”

 

Book of Heaven Volume 9 Chapter 12 July 29, 1909

Peace is divine virtue.

 

Continuing in my usual state, I said to myself: ‘Why does the Lord absolutely want that no breath of disturbance enter into me, and that in all things I remain at peace? It seems that nothing pleases Him, be they even great works, heroic virtues, atrocious sufferings… It seems that He sniffs in the soul, and with all those things, if she has no peace, He remains nauseated and displeased with the soul.’ At that moment, He made Himself heard, and with dignified and imposing voice, answering my ‘why’, He told me: "Because peace is divine virtue, while the other virtues are human. So, any virtue, if it is not crowned with peace, cannot be called virtue – but vice. This is why I cherish peace so much – because peace is the surest sign that one suffers and works for Me, and it is the heritage I give to my children, of the eternal peace they will enjoy with Me in Heaven."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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