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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9 19 주일 평화방송 미사 중 ‘마침영광송’을 합창할 때와 영성체 후에 저도 백인대장처럼 주님을 확고하게 믿습니다.기도드릴 때 눈물 흘리는 감응 주심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14 조회수651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9월 19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일요일 미사를 낮 12시 30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생 미사를 신청한 명단과 연미사를 신청한 명단이 나올 때 눈을 감고 저의 아랫배에 힘을 주어 봅니다. 시간이 지나자 아랫배에서 가스가 솟아올라 목구멍으로 나옵니다. 입을 크게 벌리어 침샘과 눈물샘을 압박합니다. 이어서 저의 입안의 침샘 구멍에서 침이 솟아올라 목구멍 위로 보내면서 입을 더 크게 벌리어 그 침을 위턱뼈 굴 맨 위쪽 두 눈동자와 눈꺼풀 쪽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며 압박을 가하자 눈에 눈물이 약간 고입니다. 그리고 침을 삼키었습니다. 이처럼 가스를 토해내고 눈에 눈물이 고이도록 다스려주시고 입안에 침샘 구멍에서 침이 많이 솟아올라 침을 삼키도록 다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국 천주교에서 아주 중요한 대축일 날입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평신도인 정하상 바오로 신자와 동료 순교자들의 순교 대축일입니다. 오늘 미사를 집전한 광주교구에서 은퇴하신 원로주교님께서 강론을 잘하여주시어 저에게 감동을 많이 주시었습니다. 강론을 들으면서, 정하상 바오로( 1795-1839) 평신도는 막내 작은아버지 정약용 요한(1762-1836)의 바로 위형 정약종 아우구스티노(1760-1801 순교, 복자 시복 2014.8.)의 작은아들로 순교하여 1984년에 순교 성인으로 시성(諡聖)된 분입니다.

http://blog.daum.net/hanikoo/11862408 정약현 정약전 정약종 정약용 형제가 만든 천주교 넝쿨 : 민병일

중앙일보 [J플러스] 삶으로 보는 역사 2-17

정씨 형제가 만든 천주교 넝쿨

입력 2016.08.16

(저의 블로그 http://blog.daum.net/hanikoo/11860943 손암(巽庵) 정약전(丁若銓) 선생님 추모기도. 참조)


손암(巽庵) 정약전(丁若銓) 선생님 추모기도

손암(巽庵) 정약전(丁若銓) 선생님 추모기도 7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15분까지 45분간 기도 몰입의 단계에 들어가기 위한 기도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도를 위한 영상창이 비교

blog.daum.net

https://blog.daum.net/duaworld/15723301  

12. 그늘 속의 사람, 정약현(1751-1821). 진주목사 정재원의 맏아들이자, 정약전·정약종·정약용의 형이다

 

오늘은 사제와 평신도 두 분을 경축하는 대축일입니다. 정약용 요한도 천주교 신자로 이승훈 사제에게 형제 중에 세례를 먼저 받은 분입니다. 고종사촌인 윤지충 바오로 사도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유교 예식이 아닌 최초로 천주교 예식으로 장례를 지냈습니다. 그래서 순교하신 분입니다. 저의 12대 할아버지 병(秉)자 성(成)자분도 성균관 생원이고 윤지충 바오로도 성균관 생원으로 과거에 급제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12대 할아버지의 아드님 13대 광(光)자 열(烈)자의 부인이 나주 정씨입니다. 나주 정씨와 결혼을 한 것을 보면 같은 남인으로 저의 12대 할아버지와 정약용 요한 가문과 교류가 있었고,윤지충 바오로 사도(1759-1791)는 저의 12대 할아버지(1709-1781)보다 50년 후에 태어났으므로 교류는 없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이 못난 작은 이가 지금, 12대조 할아버지 산소가 있었던 저의 소유 넓은 산에 속한 남쪽에 불과 290평 되는 밭이, 연접한 아래 토지 소유자로부터 경계침범 지적측량을 당하여, 그가 소송을 제기하여 12년 만에 제가 승소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지적측량 정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15년 동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정약용 요한과 그 형 정약전 안드레아가 주역을 독학으로 공부하신 분으로 저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도 주역을 독학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두 분은 배교(背敎)하였다가 다시 천주교 신자가 되자 정약전 안드레아(1758-1816)는 흑산도로 정약용 요한은 강진으로 유배를 당하였습니다. 두 분께서 고생한 것에 비하면 저의 15년의 작은 정신 고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 못난 작은 이가 그 소송 사건으로 10년 동안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 님께서 ‘너를 돌보아 주겠다. 확고하게 믿어라. 힘내라.’ 성체조배에서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은총을 베풀어주시어 그 후로 신앙이 점점 깊어지는 신자가 되었습니다. 정약용 정약전 형제분도 저보다 신앙심이 더 깊어 유배당하신 분입니다.

 

오늘 강론 말씀에서, 우리나라 천주교 신자로 순교하신 분은 목숨을 걸고, 천주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을 믿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순교는 하지 못하였지만 모든 재산을 버리고 산속에서 은둔하며 세상을 마치신 분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십니다. 이처럼 우리 조상분은 목숨을 걸고 순교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나라는 외국에서 신부를 모셔 올 수가 있었습니다. 외국인 신부가 주재하지 않을 때입니다. 그 당시 주역을 공부한 분 중에서 천주교 신자가 되신 정약용 형제는 주역의 핵심인 명상을 많이 하신 분들입니다. 주역의 대가 토정비결의 저자 이지함 선생 이후로 주역의 보편화로, 주역의 핵심인 주역 점을 치려면 명상을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은총을 받은 것은, 주역 점- 주식시세 예측 점- 을 치기 위하여 명상을 깊게 하여 집중력이 강하여진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저의 Daum의 자유실현 블로그 참조

 

오늘 미사에서‘성체성사 축성 기도’를 드릴 때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어서 저의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윗부분 뼈의 오른쪽을 살짝살짝 만져주시면서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미사통상문 기도를 드릴 때 입안이 건조합니다. 입술도 건조합니다. 역시 죄의 상처와 파생 상처가 있는 곳에 침을 많이 보내주어, 침이 부족하여 이처럼 미사 중에도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십니다.

오늘 미사 ‘마침영광송’을 할 때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기도를 드릴 때 눈에 눈물이 맺히었습니다.

그리고‘영성체기도’에서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이 못난 작은 이를 복되게 하여주시어 제가‘천상의 책’을 읽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질서에 따라 저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시어 지금은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성령님께 위임하여 제 안에 항상 머물러계신 성령님께서 저와 함께 그 행위를 하여주시는 영광을 베풀어주십니다. 성체 예수 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도 백인대장(百人隊長)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확고하게 믿습니다. 라고 기도를 드리자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양쪽 눈에서 같은 양의 눈물이 흘러내리어 저의 아래턱까지 내려와 제가 합장하고 있는 손에도 떨어지고 목으로도 흐르게 다스려주십니다.

복음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이 대축일 날에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저의 몸과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그 지식을 알게 하여주신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기쁜 마음으로 봉헌합니다. 아멘.

오늘 대축일 미사에 참례하여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로 맹세를 한 이 못난 작은 이가 저의 12대 선조와 한국 천주교의 주춧돌이 되신 정약용 요한 사형제 분과 그 조카 정하상 바오로의 관계를 제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게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으뜸가는 기적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힘을 소유하게 하여주시어, 이 못난 작은 이를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사랑하여주시어 선택하시어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능력과 힘을 주신 성령께 위임하여 주시어 제 안에 항상 저와 함께 생활하시면서 성령께서 완벽하게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질서와 조화와 균형에 따라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그 단일 행위를 저와 함께하여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베풀어주십니다. 더 깊고 넓고 높고 두터운 감사가 제 안에 가득 찹니다. 그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이 기쁨과 희망과 행복과 하느님을 더욱더 확고하게 믿는 그 믿음이 저의 영혼과 마음과 정신 안에 점점 더 가득 찹니다. 그 충만 안에서 자랑스럽게 ‘마침 영광송’을 드립니다.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처음과 같이는 아담이 선악과를 선택하여 먹기 전에, 하느님께서 모상으로 창조하여 주신 아담이 악의 유혹에 빠지기 이전 처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처음으로 지금 되돌려주시고 있습니다. 아멘.

오늘도‘마침 영광송’과 ‘영성체기도’후에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신 성령님 감사합니다. 아멘.

 

                                                               그림 출처 : 다움블로그

 

정창섭 작 ‘성 정하상 바오로 가족’. 왼쪽부터 복자 정약종의 딸 성녀 정정혜 엘리사벳, 부인 성녀 유소사 체칠리아, 아들 성 정하상 바오로. 절두산순교성지 소장.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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