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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8 07 토 아침 식사 전기도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 실현된다고 한 하느님의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양식을 미리줌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23 조회수1,205 추천수0 반대(2)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어제 제가‘천상의 책’제 15권 26장 1923년 5월 2일 한글과 영어 말씀을 저의 블로그 글에 첨부하면서 서너 번을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그러자 그 말씀을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라야 '주님의 기도' 후반부도 완전히 실현되리라.’ 제목 말씀을 읽고서, 비로소 일용할 양식이 3가지로 늘어난 것이,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라야 실현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하느님 뜻의 양식인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고 있고, 성사적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의 생명을 받아 소유하였고,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계속 섭취하고 있고, 조물(造物)의 활동적 생명을 받고 있습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기도를 드려 받고 있습니다. 미사에서 주님의 기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기도드리는 신자들에게는 저의 블로그 글을 읽어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에게 미리 주신다는 것을, 어제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도 오후 4시 반에서부터 저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오후 8시에 운동기구 운동을 하였습니다. 어제 미사에서 강력하게 빛의 생명을 주시고, 가스를 토해내고 하품을 하게 하여주시고 방귀도 나오게 다스려주시었습니다. 운동기구 운동할 때에 미사에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신 내용을 반복하여 주는 때도 있고, 더 발전시켜 어느 곳에서 파생 상처 치유가 이루어졌는지 그 위치를 확인하게 다스려주시기도 합니다. 가스가 차는 곳이 대장이 아니고 배꼽 오른쪽 소장과 십이지장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여주십니다.

어제도 운동기구 운동을 하고 돌아와 잠을 자려고 하였으나 잠이 잘 오지가 않았습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잠이 잘 오지 않은 이유는, 지적측량 소송의 원인이 된 도근점으로 잘못 측량을 한 지적도 임야도를 원래의 임야도와 지적도대로 정정하여 주어야 하는 강제규정에 따라 정정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정정하여 줄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상을 하였으나 어제 전화 통화로 완전히 강력하게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마음의 평화가 좀 무너졌습니다. 저희에게 잘못한 일을 저희가 용서하여 주기 위해서는 소송을 하면 안 됩니다. 주님께서 이미 복음 말씀에서 말씀하여 주시었으므로 소송을 하지 않고 대화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어제 실망을 하였습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의 기억력이 3년 전에 비하여 나빠졌습니다. 그러므로 기억력이 떨어지면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수호천사님을 시켜서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지금 정정하지 않으면 저의 땅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복원이 안 됩니다. 소송 중인 토지를 모르고 2015년에 매입한 회사 사장이 이번에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여, 제 땅을 저의 동의도 없이 엄청 많이 흙을 파내었습니다. 이 실수를 하고서 바로 저의 토지 전체를 사겠다고 하였습니다. 의도적인 것도 같습니다. 주님 저를 좀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어제도 운동기구 운동을 하고 돌아와 밤에 잠을 자려고 할 때, 잠이 오지를 않아 제가 저의 아랫배를 전부 만져보았습니다. 놀란 것은 과거에도 물론 경험을 한 것이지만, 저의 S상 결장과 대장 쪽으로 가스가 차 있고 그 장기가 저의 손으로 만져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을 풀어야만 잠이 올 것 같아서 오른손으로 우회전을 하여 풀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와 가스를 토해내고 입을 크게 벌리어 인위적으로 하품을 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시도하자 눈에 눈물도 고이게 하여주시고 침샘 구멍에서 침도 많이 솟아오르게 하여 삼키도록 하여주시었습니다. 어제 저의 기억으로는 오후 11시 30분이 지나서 잠을 자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벽 2시 반에 잠을 깨어 또 잠이 오지를 않아 컴퓨터의 저의 블로그를 다시 점검하고 가스를 토해내는 것을 또 나와서 반복하여 간신히 새벽 3시 반에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1시간 잠을 자고 새벽 4시 반에 잠을 깨었습니다. 잠이 지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잠을 4시간 정도 잤으므로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지극히 사랑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 3가지를 다 주시는 크나큰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을 아낌없이 저에게 주시고 다스려주시니 더 깊고 넓고 높고 두터운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기쁨과 희망과 더욱더 하느님을 확고하게 믿는 그 믿음이 저의 영혼과 마음과 정신 안에 가득 찹니다. 그 가득 참 속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5권 26장 1923년 5월 2일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라야 '주님의 기도' 후반부도 완전히 실현되리라.

 

1. 내 하찮은 정신이 영원하신 의지 안에 흩어져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었을 때, 다정하신 예수님은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이야기로 되돌아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뜻 안에서 행해지는 너의 행위들이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그것은 나의 행위들과 일치를 이루고, 지극히 사랑하는 내 엄마의 행위와도 일치를 이룬다.

 

3. 그 모든 행위들이 서로 안에 사라져 다만 하나의 행위를 이루고 있으니, 마치 지상 안의 천국, 천국 안의 지상과 같으며,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서 삼위 안에 하나로 하나 안에 삼위로 일체이신 것의 반향과도 같다.

 

4. 오, 그것이 우리 (성삼위)의 귀에 얼마나 아름답게 울려오는지, 얼마나 우리를 황홀하게 하는지, 우리의 뜻이 기뻐 어쩔 줄 모르며 천국에서 지상으로 내려갈 정도이다!

 

5. 그리고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나의 ‘피앗 볼룬타스 투아’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가 실현될 때, 그때라야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로 시작되는 ‘주님의 기도’ 둘째 부분도 완전히 실현될 것이다.

 

6. 나는 아버지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아버지,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일용할 양식 세 가지를 청하오니, (우선)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소서.

 

7. 이는 양식보다 더한 양식이어서 보통 것은 하루 두 세끼 먹어야 하지만 이 양식은 매순간 어떤 처지에서나 필요하기 때문이옵니다. 더욱이 이는 다만 양식만이 아니고 생명을 가져다주는 향기로운 공기와도 같아서 피조물 안에 순환하는 하느님의 생명이 될 것이옵니다.

 

8. 아버지, 이 아버지 뜻 양식을 주시지 않으면, 저희가 아버지께 매일 청하는 둘째 양식, 곧 성체성사적 생명의 모든 열매도 저는 결코 받을 수 없을 것이옵니다. 오! 저의 성사적 생명이 너무나 괴로운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은, 아버지의 뜻 양식이 저들을 먹여 기르지 않고 오히려 인간의 뜻이라는 썩은 양식이 보이는 까닭이옵니다. 오! 그것이 저에게 얼마나 역겨운 양식인지! 딱 질색이어서 천리만리 달아날 지경이옵니다

 

9. 설령 제가 그들에게 간다고 하더라도 그들 안에 우리의 (뜻) 양식이 보이지 않으니 저로서는 아무 열매도, 선물이나 효과나 성덕도 줄 수 없나이다. 뭔가를 준다고 해도 그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작은 몫을 줄 뿐 제가 지닌 모든 선은 아니옵니다. 그러니 사람이 지고하신 뜻 양식을 받게 되기를 제 성사적 생명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나이다. 이 생명의 모든 선을 주려는 것이옵니다.

10. 헤아려 주소서. 우리의 양식인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 그때에는 성체성사가 - 그리고 이 성사뿐만 아니라 제가 제정하여 교회에 남긴 모든 성사들이 - 그 안에 완전한 모양으로 포함되어 있는 모든 열매를 썩 잘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11. 그런 다음 나는 물질적인 셋째 양식을 청하였다. 내가 어찌하여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할 수 있었겠느냐?

 

12. 그것은 사람이 우리의 뜻을 행하면 우리의 것이 사람의 것이 되므로, 아버지께서 서출(庶出)에다 강탈자 같은 악한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과 내 성사적 생명의 양식 및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더이상 주실 필요가 없고, 아버지의 재산을 공유하게 될 적법하고 착한 자녀들에게 주시게 되리라는 사실을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저희에게 양식을 주소서.’ 했던 것이다.

 

13. 그리하면 그들은 복된 양식을 받아먹을 것이니 그들 주위의 모든 것이 미소를 짓고, 하늘과 땅이 저희 창조주의 조화의 각인을 지니게 될 것이었다.

 

14. 나는 그것에 이어,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하였다. 그러므로 자비로운 사랑도 완성될 터였다.

 

15. 내 인성이 나의 뜻 양식을 먹었던 것처럼 사람도 일단 나의 뜻 양식을 먹으면, 그때에는 내가 십자가 위에서 그러했듯이 용서가 용맹의 특징을 띠게 되고, 덕행들이 나의 뜻 안으로 빨려 들어와서 참된 용맹과 신적 덕행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니 말이다. 이들은 내 뜻의 큰 바다 한복판에서 세차게 흘러나오는 수많은 작은 강들과 흡사할 것이다.

 

16. 그리고 나는 또 덧붙이기를,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하였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유혹에 빠지게 하실 수 있겠느냐?

 

17. 그것은 사람이 늘 사람이기 때문이다. 즉, 내가 사람을 창조하면서 주었던 권리를 결코 빼앗지 않기 때문에 사람은 원래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인 것이다.

 

18. 사람은 그러므로 그러한 자신이 놀랍고 두려운 나머지 소리 없이 부르짖으며 무언의 언어로 이렇게 기도한다.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19. 그런즉, 보아라, 사람의 모든 선들이 어떻게 그들을 다시 묶는 연결고리를 되찾아내고,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창세 1,26)고 하신 하느님 말씀의 강한 끈을 되찾아내며, 인간의 각 행위가 지니는 효력과 인간이 잃어버린 선들의 회복을 되찾아내는지를! 이는 인간이 상실한 현세적이고도 천상적인 행복을 돌려받게 될 것을 보증하는 도장의 재발견이기도 한 것이다.

 

20. 그러므로 나의 뜻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나의 유일한 관심사이기에 오직 '주님의 기도'만을 가르쳤던 것이다.

 

21. 나의 가르침을 충실히 수행하며 맡아 보존해 온 교회는 그래서 어떤 상황 속에 있든지 항상 이 기도를 입술에 올린다. 그리하여 학식이 있는 사람이나 무지한 사람, 작은 사람이나 큰 사람, 사제나 속인, 왕이나 신하 등 모든 사람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청하는 것이다.

 

22. 너 역시 나의 뜻이 땅에도 내려오기를 원하지 않느냐? 구원 사업은 한 동정녀에게서 시작되었지만 나는 내가 구속하고자 하는 모든 이 안에 강생했던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 사업의 선익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각자가 오직 그 자신만을 위하여 성사 안의 나를 받아 모실 수 있는 것이다.

 

23. 마찬가지로 이제 나의 뜻은 한 동정녀 안에서 그 시작과 소유와 성장과 발전을 꾀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이를 원하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내 뜻 안에서 사는 것에 포함되는 선익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24. 내가 내 사랑 하올 엄마 안에 잉태되고자 하지 않았다면 구원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같이 한 영혼을 나의 지고한 뜻 안에 살게 하는 이 놀라운 일을 내가 하지 않는다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가 인류 안에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Book of Heaven Volume 15 Chapter 26 May 2, 1923

 

When the ‘Fiat Voluntas Tua’ has its fulfillment ‘on earth as it is in Heaven’, then will the complete fulfillment of the second part of the Our Father occur.

 

I felt my poor mind as though dissolved in the immensity of the Eternal Volition, and my sweet Jesus, returning to speak about the Most Holy Will of God, told me: “My daughter, oh! how well your acts done in my Will harmonize. They harmonize with mine, with those of my beloved Mama, and one disappears within the other, forming one single act. It seems that Heaven is on earth, and the earth is in Heaven. And the echo of one in three and of three in one, of the Sacrosanct Trinity – oh! how sweet it sounds to Our hearing, how it enraptures Us, but so much as to capture Our Will from Heaven to earth. And when my ‘Fiat Voluntas Tua’ has its fulfillment ‘on earth as it is in Heaven’, then will the complete fulfillment of the second part of the Our Father occur - that is,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I said: ‘Our Father, in the name of all, I ask You for three kinds of bread every day: the bread of your Will, or rather, more than bread, because if bread is necessary two or three times a day, this one is necessary at each moment and in all circumstances. Even more, it must be not only bread, but like balsamic air that brings life - the circulation of the Divine Life in the creature. Father, if this bread of your Will is not given, I will never be able to receive all the fruits of my Sacramental Life, which is the second bread we ask of You every day. Oh! how my Sacramental Life feels discomforted, because the bread of your Will does not nourish them; on the contrary, it finds the corrupted bread of the human will. Oh! how disgusting it is to Me! How I shun it! And even though I go to them, I cannot give them the fruits, the goods, the effects, the sanctity, because I do not find Our bread in them. And if I give something, it is in small proportion, according to their dispositions, but not all the goods which I contain; and my Sacramental Life is patiently waiting for man to take the bread of the Supreme Will, in order to be able to give all the good of my Sacramental Life. See then, how the Sacrament of the Eucharist - and not only that one, but all the Sacraments, left to my Church and instituted by Me - will give all the fruits which they contain and complete fulfillment, when Our bread, the Will of God, is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Then I asked for the third bread - the material one. How could I say: ‘Give us this day our bread’? I could do so in view of the fact that, as man would do Our Will, what was Ours would be his, and so the Father would no longer have to give the bread of His Will, the bread of my Sacramental Life and the daily bread of natural life, to illegitimate, usurping, evil children, but to legitimate and good children, who would share in the goods of their Father. This is why I said: ‘Give us our bread.’ Then will they eat the blessed bread; everything will smile around them, and Heaven and earth will carry the mark of the harmony of their Creator.

After this I adde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So, charity also will be perfect. Once man has eaten the bread of my Will as my Humanity ate it, then will forgiveness have the mark of heroism, as I had it on the Cross. Then will the virtues be absorbed into my Will and receive the mark of true heroism and of divine virtues; they will be like many little rivulets, which will gush forth from the bosom of the great sea of my Will.

And if I added,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 how could God ever lead man to temptation? - it was because man is always man, free in himself, since I never take away from him the rights I gave him in creating him; and he, frightened and fearful of himself, tacitly cries out, and prays without expressing it with words: ‘Give us the bread of your Will, that we may reject all temptations; and by virtue of this bread, deliver us from every evil. Amen.’

See, then, how all the goods of man find again their connection, the tight bond of the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nd likeness’, the validity of each of his acts, the restitution of the lost goods, as well as the signature and the assurance that his lost happiness, both terrestrial and celestial, is given back to him. Therefore, it is so necessary that m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that I had no other interest, nor did I teach any other prayer but the ‘Our Father’. And the Church, faithful executor and depository of my teachings, has it always on Her lips, and in every circumstance; and everyone - learned and ignorant, little and great, priests and lay people, kings and subjects - all pray that m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Do you not want, then, that my Will descend upon earth? But just as Redemption had Its beginning in a Virgin - as I was not conceived in all men in order to redeem them, even though whoever wants it, can enter the good of Redemption and each one can receive Me in the Sacrament for himself alone – in the same way, now my Will must have Its beginning, possession, growth and development in one virgin creature. And then, whoever disposes himself and wants it, will enter the goods which the living in my Will contains. Had I not been conceived in my beloved Mama, Redemption would never have taken place. In the same way, if I do not operate the prodigy of making one soul live in my Supreme Will, the ‘Fiat Voluntas Tua on earth as it is in Heaven’, will not take place in the human generation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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