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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팡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11 조회수8,439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을 파견하십니다. 일상 사람들은  어디 파견되면 여행가는  기분으로 밤에 유희를 즐기고 낮에 일하고 그런 일종의 휴식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달리 보냅니다. 갈때는 오직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라고 말씀하시고 전혀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믿을것은 주님말씀 하나만 믿고 가라는것입니다. 참 너무한것 아닌가? 아닙니다. 우리가 의지할 것은 주님입니다. 세상에 주님 안에 있어야 안전한 것입니다. 세상 한복판에 놓는  것은 역설적으로 오직 의지할것은 주님 한분만 의지하라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 말씀은 질문이십니다. 너 나 진정으로 너의 주님이니? 그 대답은 네 입니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는 진정한 질문입니다. 너 나 필요하니? 그 질문에 답입니다.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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