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6-25 조회수8,376 추천수0 반대(0) 신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한국 교회는, 1965년부터 해마다 6월 25일

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였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바꾸었고, 2005년부터

이날을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다가, 2017년부터는 6월 25일에 거

행하기로 하였다.

한국 교회는 남북한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없

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백성에게,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주

하느님께서 그들의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고 권고한

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두 사람이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

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빛, 온 세상에 퍼져 있어도 갈라지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9ㄴ-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62

 

보름달 바람 !

 

주님의

은총

 

여름

한밤중

 

하늘

가운데

 

떠오른

보름달

 

온누리

비추는

 

달빛

신비

 

사무

치는

 

고향

그리움

 

서늘

서늘

 

바람

일어서

 

세상

어디든

 

넘나

들며

 

진리

정의

평화

 

모든

피조물

 

품 안에

정성껏 안겨 주려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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