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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8-05 조회수3,94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물어보십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는지 물어보십니다. 그러니 제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요한이라고 하는 이도 있고 엘리아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면 너히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어보십니다. 그러니 수석 제자인 베드로가 나서서 말합니다,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니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베드로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너에게 교회를 세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당신의 운명을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다시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베드로는 다시 말을 합니다. 선생님 절대 그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않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주님은 다시 말씀하십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거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구나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순간에는 칭찬을 하시다가도 갑자기 그 칭찬하던 제자에게 사탄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보면 참 어느 순간도 자신의 정체성을 항상 알고 계시고 그리고 자신이 어찌 죽어서 하느님의 영광 자신의 영광을 어찌 이루실지 아시는 분이셨고 그리고 인간의 생각과 인간과의 타협과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는 분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바라 보아야 할 것은 항상 나도 주님을 바로 보고 바로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편안함 혹은 내 생각데로 바라보아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나에게도 사탄아 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죽는 그 순간까지도 나는 주님을 정점으로 하여서 서 있어야 하고 항상 겸손의 자세 그리고 주님의 말씀이 나의 심장안에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하고 그리고 그 말씀이 항상 살아 움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질문은 어느 순간에도 질문의 중심이고 그 질문의 대답은 항상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라는 것이라고 고백해야 하고 그분이 가신 길, 십자가의 길은 나의 길이요 그것이 곧 구원으로 가는 길임을 항상 나의 삶속에서 살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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