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6 조회수1,563 추천수2 반대(0) 신고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짜를 가정해서 사람들이 유혹을 합니다. 저가 요번에 아주 아주 힘든일이 있었습니다. 체육쪽에서 연구 교수로 일하면서 저하고는 많이 상이해서 다른 곳을 찾았습니다.

 

찾아서 지원을 하였고 면접을 보고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지방이고 가기에는 월급이 적어서 합격 통지를 받고 나서 다시 그들에게 못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격주 근무하면서 격주로 일하는 날이면 3일만 나오라는 것입니다. 참 좋은 조건이고 전공도 저의 전공과 비슷한 것이어서 많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서 보니 저가 생각한 것과는 거리가 있었고 근무 강도가 아주 센곳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일한것을 보고하게 하고 출퇴근도 매일 알려야 하고 입사한지 한달도 않된 사람에게 논문을 써서 제출하라는 그런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막상 월급을 받고 나서 보니 도저히 생활 할 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입사한지 한달도 않되어서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저를 뽑은 교수님도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심사 숙고 해서 대응 못한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세상에 요행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하느님의 씨앗과 악의 씨앗이 같이 혼재 되어 있어서 많이 사람을 괴롭히고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힘든 것을 원망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 더욱 깊이 묵상해야 앞서 말한 저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느날 한순간도 하느님 눈에 벗어나면 않됩니다. 우리는 항시 주님의 시선을 바라보고 정진해야 하늘의 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힘들어도 괴로워도 즐거워도 항상 주님의 눈을 바라보면서 한발짝 한 발짝 걸어가야 겠습니다. 이것이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로 변하는 필수 조적일 것입니다. 한발짝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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