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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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5 조회수1,45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홍) 

 

야고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요한 사도의 형이다. 어부인 야고보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그물을 손

질하다가 동생 요한과 함께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베드로 사

도, 요한 사도와 더불어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세 제자 가운데 

하나이다. 

열두 사도에는 야고보가 둘 있는데, 오늘 축일을 지내는 야고보는 알

패오의 아들 ‘작은[소] 야고보’와 구분하여 ‘큰[대] 야고보’라고도 부

른다. 야고보 사도는 42년 무렵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는데,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

 

   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

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

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

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

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

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57 

 

대농갱이 ! 

 

하느님 

은총 

 

모래가 

보이는 

 

맑은 

시냇물 

 

생활 

터전 

 

민물 

고기들 

 

믿음 

희망 

사랑 

 

파란 

하늘 

 

깊이 

잠기고 

 

들바람 

소리 

 

풀꽃 

향기도 함께 퍼덕이며 흘러갑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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