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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21)+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6 조회수878 추천수29 반대(0) 신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겨자씨는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31-35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33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34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정말 정말로 아주 좋은 기도입니다.

지금 나는 휴가받어서 온다는 아들네 가족들을 기다리며
삼계탕 두 마리를 사랑을 다해 열심히 끓이는 중입니다.
 
여름엔 고단백 식품을 조금은 먹어야 한다는
주치의사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황기랑 대추랑 밤이랑 양파랑 마늘,  다섯가지만 넣었는데도..
사랑이라는 멋진 조미료 역활을 했는지 벌써 30분이 지나니...
구수한 맛이 울어나왔는지 맛있는 향이 진동합니다.
 
자식들을 위한 몸보신 용으로 모든 재료들을 유기농 가게에서 구입해 오느라고
무거웠어도 즐거운 맘으로 다녀오는 이 마음을 기도로 늘...+ 하느님 아버지~~~...하고... 바칩니다.
 
위로자이신 성령께서는제 마음을 다 잘 아시기 때문에
조금 힘들어도 기쁘게 이런 일들을 할 수가 있답니다.
 
남편이나 자식이나가족들이 알아주지 않는다해도
당연히 엄마로서 할 일이라 생각하니...믿음을 가지고 하루 한 순간을 산다는
이 마음이  바로 감사요...기적입니다.   
   
남편은 열이 많은 사람이라서 오래 끓여야 하는 닭요리를 ...
덥다고 에어콘 틀겠다고...얼른 안 끄냐고 성화를 냅니다.

내가 좀 더 젊어서는 대판 소리를 지르고
쌈 닭처럼 싸웠을 텐데...지금은 속으로만 ...
내가 할 말을 다하면서 +신부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스트레스를 확 날립니다.

날씨는 덥고...
어려운 기도는 잘 안 되니까...이럴수록 ....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부르며
항구하게 기도 바치면서 ...
 
요즈음은 이렇게 더위를 슬기롭게 물리치며
성서쓰기기도를 지혜롭게 잘 바치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벌써 아가서를 쓰는데 왜 진즉 더 좀 젊어서
이런 좋은 기도를 바치지 않았는지...모르겠습니다.

00이가  00가 믿는 하나님 교회로 자리를 옮긴것 같아
한참동안은 내 맘도 한 동안 공항상태가 되어
어쩐지 조금은 멍한 상태가 되기도 했지만...
 
어저께 +주님의 날에 다시 새로운  맘으로
성채를 모신 후에는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칠 성사의 은총으로
+하느님밖에는 내 머리 둘곳이 없음을 확인했고,
하느님밖에는 내 희망 둘곳이 없음을 재차 확인 하고 나니...
모두가 다 더 사랑스럽고... 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어느 누구라도
가장 가깝다는 남편이나 자식이나
형제자매나 친구나 이웃이라도... 인간에게는 더 이상 기대한다거나
포기할 필요는 더 더욱 없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그리고 인간과의 관계는...
어쩜 모두 자기 자신이 짊어져야 할 자기만의 십자가라고 생각하니...
이젠 더 이상 걱정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고... 묵상하였습니다.
자기가 가야 할 길은 자기가 선택하여 잘 찾아 가야 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어두움의 길이 아닌 밝은 길로 나아기기를 +
+주님이 주신 은총과 사랑으로 축원 합니다.
 
+평화를 빕니다.오늘도 +주님안에서
더 좋은 행복한 건강하고 더 즐거운 하루 되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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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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