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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적인 自我를 버리는 것이 ‘十字架를 지는 삶’인 것이다. (마태16,24-28)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6 조회수81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08월 05일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세상적인 自我를 버리는 것이 十字架를 지는 삶인 것이다.

 

복음(마태16,24-28)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말씀하신~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베드로처럼 사람의 일로 따르지 말고하느님의 일을 위해 따라 오라는 말씀이다곧 사람의 뜻소원(所願)을 위한 제사(祭祀)와 윤리(倫理), 그 옛 계약의 자신을 버리고하느님의 뜻인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주님의 새 계약의 십자가(十字架)로 지고 따르라는 말씀이다현실의 내 십자가로 나의 죄성(罪性)을 보고주님의 십자가로 가는 것이다.

 

(히브9,15) 15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뜻소원을 위한 첫째 계약의 제사와 윤리의 신앙을 고집하면약속된 영원한 상속재산(相續財産), 곧 하늘의 용서(), 평화안식생명을 잃게 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 살고살아계신 능력의 예수님을 섬기면 죽는다그 십자가의 주님과 하나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로마6,6) 6 우리는 압니다우리의 옛 인간이(자기 否認으로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하느님의 뜻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버림否認하는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司祭께서세상적인 것을 추구하면 영적인 자아가 죽고영적인 자아를 추구하면 세상적인 자아가 죽는 것을 말합니다따라서 영적인 자아를 추구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데이 영적인 자아를 추구하기 위해서 세상적인 자아를 버리는 것이 바로 십자가(十字架)를 지는 삶인 것입니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하늘의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제사와 윤리그 옛 계약을 지고 살았다면 선악(善惡)의 심판(審判)’을 받을 것이고그리스도의 대속그 새 계약의 십자가를 지고 살았다면 용서자유구원의 심판을 받는다.

 

(7,27) 27 임금은 슬퍼하고 제후는 절망을 옷처럼 입으며 이 땅에 사는 백성의 손은 떨리리라나는 그들이 걸어온 길에 따라 그들을 다루고 그들의 판결에 따라 그들에게 판결을 내리리라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묵시20,12) 12 죽은 이들이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들이 펼쳐졌습니다또 다른 *책 하나가 펼쳐졌는데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죽은 이들은 책에 기록된 대로 자기들의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여러 계명여러 법그 옛 계약의 책으로 심판(審判)의 책()’이다또 다른 하나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새 계약으로 얻는 생명, ‘구원(救援)의 책()’이다.

창세기(創世記)부터 묵시록(黙示錄)까지 성경(聖經전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얻는 하늘의 생명그 한가지만을 약속하신 한 권()의 책이다.(루가24,27 요한5,39 사도28,23 참조그 하나한 가지를 깨닫지 못하고 땅의 목숨을 위한 도덕(道德)과 윤리(倫理)의 여러 계명(誡命), 말씀이 적힌(구약46+신약27) 책들로 보면가지면 심판(審判)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여기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 ‘서 있는 사람’ 하늘을 향해곧 하느님의 뜻을 향해서 서 있는 사람은 성경(聖經)말씀을 통해 말씀을 깨달아 죽기 전()부터 하늘나라를 살 수 있다는 말씀이다.

 

(루가17,20-21)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보라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우리들 가운데 계신 예수님곧 하느님의 뜻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사람의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이다.(요한1,1-5.9-14참조)

 

(요한1,4-5.14) 4 그분(말씀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세상속에서(가운데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 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요한3,17-19)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옛 계약의 죄()를 대속(代贖)하실 새 계약(생명의 빛)으로 우리 가운데 보내셨기 때문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말씀새 계약)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그 심판은 이러하다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사람들은 빛(하늘)보다 어둠(세상)을 더 사랑하였다.

(聖經)을 통해 자신의 흙()어둠임을 깨닫고 스스로  인척 했던 자신을 버리고(否認우리가운데 계신 참 빛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새 계약안으로 들어가 하나 되는 것이 容恕平和安息救援이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저희에게 듣는 마음을 주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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