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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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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간 월요일
19일(화)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20일(수)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1일(목)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22일(금)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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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간 토요일
2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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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25일(월)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26일(화)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27일(수)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28일(목)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29일(금)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30일(
토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00년 9월 2일 토요일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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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송
비나이다,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저를 구하고 돌보실 분 당신이시니,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본기도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보이시는 하느님, 주님을 목자와 인도자로 알아 모시는 저희를 도와 주시어, 주님께서 만드신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지켜 주소서. 또한 모든 민족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어, 이 성년이 온 인류와 온 교회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주는 때가 되게 하여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지혜를 뒤집어엎으시고 똑똑하다는 사람들과 권세있는 사람들 대신에 무력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부르셨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앞에서 자신의 미천함을 아는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제1독서).
하느님의 심판은 하느님께 받은 선물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에 따라 내려질 것이다. 달란트의 비유는 우리에게 기다리는 가운데 능동적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라고 권고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선물을 거저 내려 주시고, 우리가 그 선물을 가지고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바라고 계신다. 하느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당신의 사랑에 스스로 만족하면서 그 안에 갇혀 살게 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약한 사람들은 택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6-3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세속적인 견지에서 볼 때에 여러분 중에 지혜로운 사람, 유력한 사람, 또는 가문이 좋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었습니까?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지혜 있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을 택하셨으며, 강하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또 유력한 자를 무력하게 하시려고 세상에서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멸시받는 사람들, 곧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그러니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느님께서 주신 우리의 지혜이십니다. 그분 덕택으로 우리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고,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고, 해방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다 하느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복되다, 주님께서 당신 기업으로 뽑으신 백성이여.
○ 복되다, 그 하느님 주님이신 백성이여, 주님께서 당신 기업으로 뽑으신 겨레로다. 주님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시며, 사람의 자식들을 낱낱이 보시도다. ◎
○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이들, 당신 자비를 바라는 이들 위에 있나니, 죽음에서 그들의 목숨을 건지시고, 굶주릴 제 그들을 살게 하시도다. ◎
○ 우리의 영혼은 주님을 바라나니, 우리 구원, 우리 방패 주님이로다. 그러기로 우리 마음은 주님 안에서 기꺼워하고, 거룩하신 그 이름을 우리가 믿는도다.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듯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먼 길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었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돈 다섯 달란트를 주고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가서 그 돈을 땅에 묻어 두었다.
얼마 뒤에 주인이 와서 그 종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주인님, 주인께서 저에게 다섯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큰 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 다음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와서 '주인님, 두 달란트를 저에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그에게도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큰 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와서 '주인님, 저는 주인께서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무서운 분이신 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저는 주인님의 돈을 가지고 가서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 그 돈이 그대로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주인은 그 종에게 호통을 쳤다. '너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내가 심지 않는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인 줄을 알고 있었다면 내 돈을 돈 쓸 사람에게 꾸어 주었다가 내가 돌아올 때에 그 돈에 이자를 붙여서 돌려 주어야 할 것이 아니냐?
여봐라, 저자에게서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이 쓸모 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쫓아라. 거기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 자신을 주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우리에게 천상 양식을 주셨으니, 누구에게나 맛이 있고 기쁨을 주는 빵이었도다.
영성체 후 묵상
우리의 능력이나 재주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 심지어 우리 과거의 잘못까지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은총의 도구로 바뀔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칠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더욱더 새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천상 양식으로 저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희를 언제나 보호하시어,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구)성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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