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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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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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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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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13일(금)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1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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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십자가 현양 축일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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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 없음
16일(월)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17일(화)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18일(수)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19일(목)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성 야누아리오 주교 순교자 기념
20일(금)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1일(
토
)
한가위.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없음
2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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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5주일
23일(월)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24일(화)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25일(수)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26일(목)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기념
27일(금)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28일(
토
)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29일(
일
)
연중 제26주일
30일(월)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02년 9월 3일 화요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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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로마에서 태어난 성 그레고리오(540-604년)는 공직에 들어가 로마지사로 임명되었다. 그 뒤 수도원에 입회하여 부제품을 받았고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황 사절 직분을 수행하였다. 590년 9월 3일 교황이 되어 모든 일을 운영하고 가난한 이들을 돌보아 주며, 신앙을 전파하고 견고히 하여 참된 목자임을 보여 주었다. 그는 신앙과 윤리에 관한 저서를 많이 남겼다.
입당송
주님께서 그를 대사제로 뽑으시고, 당신 창고를 열어 온갖 보화를 그에게 풍성히 주셨도다.
본기도
하느님, 저희를 자비로이 돌보시며 사랑으로 다스리시니, 성 그레고리오 교황의 전구를 들으시고, 교회의 목자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백성을 올바로 가르치고 이끌게 하시며, 그들을 위하여 기꺼이 몸 바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인간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하느님을 알 수도 없고 전할 수도 없다. 오직 성령께 깨침을 받은 사람만이 하느님의 일을 이해할 수 있다. 성령께서는 그를 새 사람, 영적인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을 깨닫게 하시며, 또 당신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으로 그것을 전하게 하신다(제1독서).
가파르나움에 가신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권위 있게 가르치시고는 마귀들린 한 사람을 고쳐 주신다. 이 기적을 본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과 권능에 놀란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말로써 인간에게 해방을 선포하는 데 그치시지 않고, 죄에 얽매여 있는 인간을 실제로 해방하셨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영적이 아닌 사람은 하느님의 성령께서 주신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람은 무엇이나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1서 말씀입니다. 2,10ㄴ-16
형제 여러분,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깊은 경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통찰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속에 있는 마음만이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은 세상이 준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의 선물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은총의 선물을 전하는 데 있어서도 인간이 가르쳐 주는 지혜로운 말로 하지 않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으로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영적인 것을 영적인 표현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영적이 아닌 사람은 하느님의 성령께서 주신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그것이 어리석게만 보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으므로 그런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영적인 사람은 무엇이나 판단할 수 있지만 그 사람 자신은 아무에게서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성서에는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알아서 그분의 의논 상대가 되겠느냐?" 하였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하시는 일마다 주님께서는 진실하시도다.
○ 주님께서는 자애롭고 불쌍히 여기시며, 역정에 더디시고 사랑이 지극하시오이다. 주님께서는 온갖 것을 선으로 대하시고, 일체의 조물들을 어여삐 여기시나이다. ◎
○ 일체 당신의 조물들이, 주님, 당신을 찬미하고, 성도들이 당신께 찬양 드리게 하옵소서. 당신 나라 영광을 들어 말하며, 당신의 능하심을 일컫게 하옵소서. ◎
○ 당신의 장하신 일 사람마다 아옵고, 당신 나라 찬란한 영광을 알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당신의 통치는 무궁하리이다. ◎
○ 주님께서는 말씀마다 진실하시며, 하시는 일마다 자애로우시니이다. 넘어지는 누구라도 주님 붙드시고, 억눌린 사람이면 일으켜 주시나이다.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 위대한 예언자가 나타나셨으니,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 주심이로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1-37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래아의 마을 가파르나움으로 내려 가셨다. 거기에서도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그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에 듣는 사람마다 그 가르치심에 경탄하여 마지않았다.
때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마귀가 들린 한 사람이 와 있다가 큰 소리로 "나자렛 예수님, 왜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하고 외쳤다.
예수께서는 "입을 다물고 이 사람에게서 썩 나가거라."하고 꾸짖으셨다. 그러자 마귀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사람을 쓰러뜨리고 떠나갔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정말 그 말씀은 신기하구나!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명령하시니 더러운 귀신들이 다 물러가지 않는가!" 하면서 서로 수군거렸다.
예수의 이야기가 그 지방 방방곡곡에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제사로 온 세상의 죄를 씻어 주시니, 저희를 굽어 보시고, 성 그레고리오 교황을 기억하며 바치는 이 제사가 저희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착한 목자는 자기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도다.
영성체 후 묵상
우리 주위에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같이, 그분의 몸을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도 그분을 따라 이웃에게 눈을 돌려, 그들의 어려움을 알고 도와 주어야 합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살아 있는 빵이신 그리스도의 성체로 저희의 힘을 북돋아 주시니, 저희가 성 그레고리오 교황의 모범을 따라 주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사랑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구)성경쓰기
미사/기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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