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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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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날
오늘
다음날
1일(화)
(
백
)모든 성인 대축일
2일(수)
(
자
)위령의 날
3일(목)
(
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성 마르티노 데 포레스 수도자 기념
4일(금)
(
백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5일(
토
)
(
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6일(
일
)
(
녹
)연중 제32주일
7일(월)
(
녹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8일(화)
(
녹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9일(수)
(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10일(목)
(
백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11일(금)
(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12일(
토
)
(
홍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13일(
일
)
(
녹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14일(월)
(
녹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15일(화)
(
녹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성 대 알베르토 주교 학자
16일(수)
(
녹
)연중 제33주간 수요일(스코틀랜드의 성녀 마르가리타, 또는 성녀 제르트루다 동정 기념 )
17일(목)
(
백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18일(금)
(
녹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성 베드로 대성전과 성 바오로 대성전 봉헌
19일(
토
)
(
녹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20일(
일
)
(
백
)그리스도 왕 대축일(성서 주간)
21일(월)
(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22일(화)
(
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3일(수)
(
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24일(목)
(
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25일(금)
(
녹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알렉산드라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기
26일(
토
)
(
녹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27일(
일
)
(자) 대림 제1주일
28일(월)
(
자
)대림 제1주간 월요일
29일(화)
(
자
)대림 제1주간 화요일
30일(수)
(
홍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2005년 11월 22일 화요일
[(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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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매일미사
전례력
미사통상문
인쇄
오늘 전례
5세기에 로마에서 체칠리아라는 이름의 대성전이 세워졌다. 체칠리아 성녀에 대한 공경심이 성녀의 수난기에 바탕을 두고 널리 퍼졌다. 수난기에서 성녀는 그리스도를 지극히 사랑하여 동정을 지킨 채 순교한, 그리스도인 여성의 본보기로 나온다. 성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며, 음악과 음악인들의 수호성인이다.
입당송
그 성인은 튼튼한 반석 위에 서 있었기에, 하느님의 법을 위하여 죽기까지 싸웠으며, 악인들의 말도 무서워하지 않았도다.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를 자비로이 굽어보시고, 성녀 체칠리아의 전구로, 저희가 바치는 정성과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착취와 억압을 통해 세상에 군림하는 제국들의 겉모양은 웅장하고 부유하고 화려하지만 속은 텅 비어 있으며 겉만 화려하다. 착취로 생긴 웅장함과 화려함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 하느님 나라는 나눔과 섬김, 희생과 봉사, 그리고 사랑의 나라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웅장함에 감탄하는 것을 보시고 성전이 파괴될 것을 예고하시면서, 세상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상징적으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거부하고 배척하며 받아들이지 않은 예루살렘은 파괴될 것이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아니하고, 모든 나라들을 없애 버릴 것입니다.>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31-45
그 무렵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말하였다.
31 “임금님께서 보신 환상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매우 크고 눈부시게 번쩍이는 것이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임금님 앞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32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두 넓적다리는 놋쇠요, 33 정강이는 쇠요, 발은 쇠와 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34 임금님께서 그것을 보고 계시는데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 들어와 쇠와 흙으로 된 그 발을 쳐서 부수어 버렸습니다.
35 그러자 쇠, 흙, 놋쇠, 은, 금이 한꺼번에 부서져 타작 마당의 겨처럼 가루가 되어 바람에 날려 가고 자취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친 돌은 산같이 큰 바위가 되어 온 세상을 채웠습니다.
36 꿈은 이러합니다마는, 이제 그것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께서는 왕이실 뿐 아니라 왕들을 거느리신 황제이십니다.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께서는 임금님께 나라와 힘과 권세와 영화를 주셨습니다. 38 하느님께서는 사람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가 다 어디에 있든지 그것들을 임금님의 손에 맡겨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금으로 된 머리는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39 임금님 다음에는 임금님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서겠습니다. 세 번째는 놋쇠로 된 나라가 온 천하를 다스리게 됩니다. 40 네 번째로 설 나라는 쇠처럼 단단하겠습니다. 쇠는 무엇이나 부숩니다. 그 나라는 쇠처럼 모든 나라를 부술 것입니다.
41 임금님께서 보신 대로 두 발과 발가락들이 옹기 흙과 쇠로 되어 있는 것은 나라가 둘로 갈라진다는 뜻입니다. 그 나라는 쇠처럼 단단하기는 하겠지마는 임금님께서 보신 대로 쇠는 옹기 흙과 섞여 있습니다.
42 발과 발가락들이 쇠와 옹기 흙으로 되어 있는 것은 단단한 편도 있고 무른 편도 있다는 뜻입니다.
43 임금님께서 보신 대로 쇠가 옹기 흙과 섞인 것은 사람들이 인척 관계를 맺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쇠와 옹기 흙이 엉기지 않듯 서로 결합되지 않을 것입니다.
44 이 왕들 시대에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아니하고, 다른 민족의 손에 넘어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앞에 말한 모든 나라들을 부수어 없애 버릴 것입니다. 그 나라는 길이 서 있게 될 것입니다.
45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바위산에서 떨어져 나와 쇠와 놋쇠와 옹기 흙과 은과 금으로 된 것을 부수는 것을 임금님께서는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위대하신 하느님께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꿈은 분명 이런 것이었고 그 풀이 또한 틀림이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다니 3,57.58.59.60.61
○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여라.
○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여라.
○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여라.
○ 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여라.
○ 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여라.
복음 환호송
묵시 2,10ㄷ
◎ 알렐루야.
○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여라. 내가 생명의 월계관을 너에게 씌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5 사람들이 아름다운 돌과 예물로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6 “지금 너희가 성전을 바라보고 있지만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날이 올 것이다.”7 그들이 “선생님,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날 즈음해서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8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바로 그리스도다!’ 혹은 ‘때가 왔다!’ 하고 떠들더라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9 또 전쟁과 반란의 소문을 듣더라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런 일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끝 날이 곧 오는 것은 아니다.”10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11 곳곳에 무서운 지진이 일어나고 또 기근과 전염병도 휩쓸 것이며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굉장한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성녀 체칠리아에게 갖은 육신의 박해를 이겨 내게 하신 주님 사랑의 불꽃으로 저희 마음도 타오르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마태 16,24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느니라.
영성체 후 묵상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허망한 것에 마음을 쓰며 온갖 쓸데없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 마음 한가운데 주님이 확실하게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주님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거룩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저희에게 굳센 정신을 심어 주시어, 저희도 성녀 체칠리아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충실히 섬기며, 모든 박해를 힘차게 이겨 내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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