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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3일 화요일

[(백) 주님 공현 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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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추천 성가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105번 사랑의 아기 예수 영성체 성가 180번 주님의 작은 그릇
예물준비 성가 25번 사랑의 하느님 199번 예수 마음
파견 성가 437번 찬양하라 주님의 이름을

입당송

시편 118(117),26.27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셨도다.

본기도

성자께서 거룩한 동정녀의 몸에서 사람이 되시게 하신 하느님, 이 같은 창조의 능력으로 저희를 옛 죄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요한 서간 저자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큰 사랑을,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사랑을 상기하도록 촉구합니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아드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합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복음).

제1독서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29─3,6
사랑하는 여러분, 29 하느님께서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3,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2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그분께 이러한 희망을 두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자신도 순결하게 합니다. 4 죄를 저지르는 자는 모두 불법을 자행하는 자입니다. 죄는 곧 불법입니다.
5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그분 안에는 죄가 없습니다. 6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모두 그분을 뵙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자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8(97),1.3ㄷ-4.5-6(◎ 3ㄷㄹ)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세상 끝들이 모두 보았도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서 기적들을 일으키셨도다. 주님의 오른손이, 주님의 거룩한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도다. ◎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세상 끝들이 모두 보았도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 비파와 함께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와 노랫가락과 함께. 나팔과 뿔 나발 소리와 함께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복음 환호송

요한 1,14ㄱ.12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고,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4
그때에 29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드리는 이 예물을 인자로이 받으시고, 저희가 믿고 바라는 영원한 구원을 이 성사로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에페 2,4; 로마 8,3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으로 보내셨도다.

영성체 후 묵상

나에게 소중한 사람 열 명을 꼽아 봅시다. 그리고 그들이 내게 베풀어 준 사랑을 떠올려 봅시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았습니까? 다른 사람들을 통해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요?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성체성사로 저희와 친교를 맺으시니,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삶에 활력을 주시어, 주님의 성체를 받아 모시기에 더욱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