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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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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날
오늘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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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2일(월)
(
백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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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공현 전 화요일
4일(수)
(
백
)주님 공현 전 수요일
5일(목)
(
백
)주님 공현 전 목요일
6일(금)
(
백
)주님 공현 전 금요일
7일(
토
)
(
녹
)주님 공현 전 토요일
8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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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주님 공현 대축일
9일(월)
(
백
)주님 세례 축일
1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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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1주간 화요일
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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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1주간 수요일
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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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주간 목요일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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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1주간 금요일
14일(
토
)
(
녹
)연중 제1주간 토요일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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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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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주일
16일(월)
(
녹
)연중 제2주간 월요일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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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1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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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주간 수요일 (일치 주간)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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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주간 목요일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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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주간 금요일
21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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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22일(
일
)
(
녹
)연중 제3주일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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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주간 월요일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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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주교 학자 기념일
25일(수)
(
백
)성 바오로 사도의 개종 축일
26일(목)
(
백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27일(금)
(
녹
)연중 제3주간 금요일
28일(
토
)
(
백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
29일(
일
)
(
녹
)연중 제4주일(해외원조주일)
(
백
)설
30일(월)
(
녹
)연중 제4주간 월요일
31일(화)
(
백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2006년 1월 20일 금요일
[(녹) 연중 제2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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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노 성인은 236년 1월 10일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치프리아노 성인의 증언에 따르면 데치오 황제가 박해하던 시절, 250년 순교의 월계관을 쓰고 갈리스토 묘지에 안장되었고, 그 뒤에 성 세바스티아노 대성전으로 이장되었습니다.
세바스티아노 성인은 로마 군인으로서 한때 황제의 근위병으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겨,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 때 황제의 분노로 사형되어 순교의 영광을 받았습니다. 성인은 나무에 결박되어 화살을 맞고 있는 그림으로 자주 표현됩니다. 그의 무덤 위에 세바스티아노 성당이 세워졌습니다.
입당송
시편 119(118),137.124
주님, 주님께서는 의로우시고 주님의 법규는 바르나이다. 주님의 자애에 따라 주님의 종에게 행하소서.
본기도
하느님, 저희를 구원하시어 자녀로 삼으셨으니, 저희를 인자로이 굽어보시고,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 참된 자유와 영원한 유산을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자신을 시기하는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하느님 때문에 악을 선으로 갚습니다(제1독서). 예수님은 복음을 선포하고 마귀들을 쫓아낼 권한을 받을 열두 사도를 뽑으셨습니다(복음).
제1독서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손을 대지 않겠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24,3-21
그 무렵 3 사울은 온 이스라엘에서 가려 뽑은 삼천 명을 이끌고, 다윗과 그 부하들을 찾아 ‘들염소 바위’ 쪽으로 갔다. 4 그는 길 옆으로 양 우리들이 있는 곳에 이르렀다.
그곳에는 동굴이 하나 있었는데 사울은 거기에 들어가서 뒤를 보았다. 그때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그 굴속 깊숙한 곳에 앉아 있었다. 5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가 너의 원수를 네 손에 넘겨줄 터이니, 네 마음대로 하여라.’ 하신 때가 바로 오늘입니다.” 다윗은 일어나 사울의 겉옷 자락을 몰래 잘랐다. 6 그러고 나자, 다윗은 사울의 겉옷 자락을 자른 탓에 마음이 찔렸다. 7 다윗이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내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인 나의 주군에게 손을 대는 그런 짓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어쨌든 그분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가 아니시냐?” 8 다윗은 이런 말로 부하들을 꾸짖으며 사울을 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사울은 굴에서 나와 제 길을 갔다. 9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와 사울 뒤에다 대고,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하고 불렀다. 사울이 돌아다보자, 다윗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였다.
10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다윗이 임금님을 해치려 합니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곧이들으십니까? 11 바로 오늘 임금님 눈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오늘 주님께서는 동굴에서 임금님을 제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임금님을 죽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그분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니 나의 주군에게 결코 손을 대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임금님의 목숨을 살려 드렸습니다. 12 아버님, 잘 보십시오.
여기 제 손에 아버님의 겉옷 자락이 있습니다. 저는 겉옷 자락만 자르고 임금님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임금님을 해치거나 배반할 뜻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살펴 주십시오. 제가 임금님께 죄짓지 않았는데도, 임금님께서는 제 목숨을 빼앗으려고 찾아다니십니다. 13 주님께서 저와 임금님 사이를 판가름하시어, 제가 임금님께 당하는 이 억울함을 풀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제 손으로는 임금님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14 ‘악인들에게서 악이 나온다.’는 옛사람들의 속담도 있으니, 제 손으로는 임금님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15 이스라엘의 임금님께서 누구 뒤를 쫓아 이렇게 나오셨단 말씀입니까? 임금님께서는 누구 뒤를 쫓아다니십니까? 죽은 개 한 마리입니까, 아니면 벼룩 한 마리입니까? 16 주님께서 재판관이 되시어 저와 임금님 사이를 판가름하셨으면 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송사를 살피시고 판결하시어, 저를 임금님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 바랍니다.” 17 다윗이 사울에게 이런 사연들을 다 말하고 나자, 사울은 “내 아들 다윗아, 이게 정말 네 목소리냐?” 하면서 소리 높여 울었다. 18 사울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보다 의로운 사람이다. 내가 너를 나쁘게 대하였는데도, 너는 나를 좋게 대하였으니 말이다. 19 주님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주셨는데도 너는 나를 죽이지 않았으니, 네가 얼마나 나에게 잘해 주었는지 오늘 보여 준 것이다. 20 누가 자기 원수를 찾아 놓고 무사히 제 갈 길로 돌려보내겠느냐? 네가 오늘 나에게 이런 일을 해 준 것을 주님께서 너에게 후하게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 21 이제야 나는 너야말로 반드시 임금이 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스라엘 왕국은 너의 손에서 일어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57(56),2.3-4.6과 11(◎ 2ㄱ)
◎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제 영혼이 주님께 피신하나이다.
재앙이 지나갈 그때까지, 주님 날개 그늘로 제가 피신하나이다. ◎
○ 나는 하느님께, 지극히 높으신 분께 부르짖노라. 나를 위하시는 하느님께. 하늘에서 보내시어 나를 구하시고, 나를 짓밟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리라. 하느님께서 당신 자애와 당신 진실을 보내시리라. ◎
○ 하느님, 하늘 높이 일어나소서.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소서. 주님의 자애가 하늘까지, 주님의 진실이 구름까지 닿도록 크시나이다. ◎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함께 지내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9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신 다음,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19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참된 열심과 평화를 주시니, 저희가 예물을 바쳐 지극히 높으신 주님을 합당히 공경하고, 이 신비로운 제사에 참여함으로써 주님과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42(41),2-3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주님을 이토록 그리워하나이다.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 하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께서는 악을 선으로 이기기를 바라십니다. 복수는 당신께 맡기도록 하십니다. 악에 대한 복수는 또 다른 악을 낳기 마련입니다. 악을 쫓아내는 힘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선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선으로 악을 갚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를 사도로 뽑으시어 악을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고자 합니다. 우리의 이름이 그 명단에 들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아버지, 생명의 말씀과 성체로 믿는 이들을 기르시고 새롭게 하시니, 저희가 성자의 말씀과 성체로 힘을 얻어 굳건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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